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MBC 마이리틀패밀리`,16∼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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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페스티벌 ‘MBC마이리틀패밀리’가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2박 3일동안 경기도 가평 자라섬 캠핑장에서 개최된다. 1000만 반려가족 시대를 맞아 MBC가 직접 기획/제작한 이번 행사는 캠핑과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축제’다.

프로그램은 크게 캠핑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반려동물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있다.

캠핑 존은 메인스테이지와 푸드코너가 가장 가까운 ‘중도 힐링 캠핑 존’, 펫놀이터/강좌/이벤트 등이 모여 있는 펫 캠핑 존인 ‘서도 힐링 캠핑 존’, 주차와 캠핑사이트가 한 곳에 있는 ‘오토 캠핑 존’, 자연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카라반 캠핑 존’, 싱그러운 숲 속에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캠핑 존’ 등 5개의 캠핑 존으로 구성됐다.

공연프로그램에는 커피소년, 길구봉구, 감정유발자, 바닐라어쿠스틱, 일루와밴드, 메이린 등 많은 밴드 및 가수가 참여한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반려동물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와 함께하는 새 가족 찾기,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3가지, 똑똑하개!잘키울개 등 반려동물 강좌, 영화 <터널>의 씬 스틸러 배우견인 ‘탱이’가 직접 등장하는 ‘탱이를 찾아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MBC마이리틀패밀리 측은 “캠핑 문화의 저변 확산과 반려동물 가족의 양적 증가라는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여 독특하고 유익한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문화 향유와 숙박이용에 제한이 많았던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맞춤형 힐링 페스티벌 솔루션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가족들간의 소통을 지원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분과,2017년도 5차 동물의료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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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회(위원장 한병진)가 11일(일) 경기도 파주의 한 사설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회 차원에서 진행한 다섯 번째 봉사활동이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한병진 위원장을 비롯하여, 홍지희 원장(행복이가득한동물병원) 및 병원 직원, 정지혁 수의사(홍익동물병원), 정재환 수의사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동물봉사팀 ‘멍냥즈’에서도 직원 및 가족 15명이 참여해 삼성전자 동물임상화학분석기 PT10V를 활용해 동물들의 혈액검사를 도왔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호소 동물들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검사, 건강검진(혈액검사),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

특히 심장사상충 성충 감염 검사에서는 53마리 중 12마리가 양성을 보였다.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회 측은 “우리도 힘들지만 많은 보호소들이 우리의 손길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다”며 “경기도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생명이 생명을 만나는 곳’을 모토로 결성된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분과위원회는 그 해 10월 첫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시흥 엔젤홈, 포천 애린원, 애신동산, 고양 벽제보호소, 평택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등에서 정기적으로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최대 사설 유기견보호소 `애린원`,드디어 없어질까?

국내 최대 규모의 사설 유기동물보호소로 유명한 ‘애린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생명존중사랑실천협의회(생존사) 측은 “애린원 철거를 위한 소송을 통해 승계집행 판결문은 물론 송달증명을 발급받았다”며 “공경희 개인과 사단법인 애린원 양쪽 모두 철거대상이다. 7월 20일을 애린원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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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호소 중 국내 최대 규모인 약 3천여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포천 애린원은 그 동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의료봉사단 등 수의계에서 꾸준히 중성화수술을 비롯한 의료봉사를 펼쳤음에도 보호동물 수가 수 천 마리까지 늘어날 정도로 개체 관리가 되지 않았다. 보호 동물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심지어 사체가 보호소 내에 방치되는 경우까지 발생했다.

부지 문제도 심각했다. 보호소 부지를 두고 애린원 측과 포천시·부지 소유자 사이에 끊임없는 갈등과 소송이 이어져왔다. 보호소 소장인 공경희 원장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생존사 측은 “아이들을 한낱 개인의 재산으로 여기고 개인의 탐욕을 위해 아이들을 돈벌이에 이용한 공경희 원장. 탐욕스러운 공원장의 독단적인 운영과 비윤리적인 횡령으로 말미암아 아이들의 삶은 파탄에 이르렀고, 약 한 번 제대로 먹지 못하고 서로가 물어뜯어 죽임을 당해 결국 불타오르는 아궁이 속으로 들어가는 최후를 맞이해왔다”며 애린원의 지옥과도 같았던 상황을 설명했다.

생존사 측은 애린원을 철거한 후 4,000평의 땅에 임시 보호소를 건립하여 애리원 내 보호동물의 임시보호를 시작한다. 안락사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며, 힘닿는 데까지 치료하고 끝까지 살려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제는 비용이다

강제집행 철거비용만 5천만 원이 넘으며, 보호소 건립 및 관리를 위해 최소 2억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에 시민들의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동물유관단체협의회(동단협)도 생존사의 활동을 지지하고 나섰다.

동단협 측은 “애린원 사태의 해결을 위한 주체로써 그 동안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법률적으로 강제집행이라는 판결을 구한 생존사를 적극 지지한다”고 전했다.

동단협 소속 단체 중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 서울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재영)는 애린원 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된 후 개, 고양이들의 검진, 치료 등을 위해 인도적인 차원에서 수의료 봉사와 지원을 약속했다.

생존사 측은 “생존사가 창단될 때부터 분명히 밝혔지만 비용은 소셜펀딩과 지자체의 협력, 그리고 우리 모두가 동참하는 후원금으로 조성되어질 계획”이라며 “정말 애린원 아이들의 세상을 바꾸고 싶으시다면 새로운 보호소와 의료비를 위해 후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애린원 공경희 원장의 자진 퇴거와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

애린원 공경희 원장의 자진 퇴거와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 

우리 동물유관단체협의회에서는 애린원 사태를 주시하고 있으며, 더 이상 가엾은 개, 고양이들의 희생과 폭력적 사태 없는 평화적 해결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발표합니다. 

첫째, 공경희 원장은 2,000여 마리의 애린원 개, 고양이들을 개인의 소유물이나 재산이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그 아이들 하나하나 모두 소중한 생명으로서 남은 생을 열악한 시설의 애린원이 아닌 가정 입양을 가서 반려동물로서 행복하게 찾을 수 있도록 기득권을 포기하고 자진 퇴거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애린원 사태의 해결을 위해 강제집행을 하는 과정에서 폭력적 상황이나 사람이나 개, 고양이 모두에게 사고나 희생이 발생되길 원치 않습니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법률적 강제 집행을 하는 것이니 불필요한 저항으로 말미암은 폭력적 상황이 벌어지지 않게 되길 촉구합니다. 

셋째, 애린원 사태의 해결을 위한 주체로서 그동안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법률적으로 강제집행이라는 판결을 구한 ‘생명존중사랑실천협의회(이하 약칭 생존사)’를 적극 지지합니다. 

우리 동물유관단체협의회에서는 애린원 사태 해결을 주도해나간 생존사에서 애린원 아이들의 향후 안전 및 거취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있어 도움을 요청할 경우 그중 가장 시급한 의료분야 지원은 동단협 가입단체중 경기도수의사회와 서울시수의사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할 것입니다. 

동단협 참여단체들은 애린원 개, 고양이들의 임보와 입양이 필요한 경우 서로 조금씩이라도 더 힘을 모아서 애린원 아이들에게 좋은 가정을 찾아주는 일을 분담할 것입니다. 

애린원 사태 해결을 하는데 있어 지원은 하되, 운영은 불개입한다는 원칙을 갖되, 만약 문제 해결을 주도하고 있는 생존사에서 먼저 지원, 도움 요청이 있을 경우 동단협 대표자들의 협의하여 생존사와 원만하게 대화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겠습니다. 

우리 동단협은 애린원 사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사람과 동물 모두의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공경희 원장이 그동안 애린원 아이들을 돌본 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더 이상 공경희 원장 운영 체제하에서 개, 고양이의 삶의 질이 나아지지 않고 관리 역량 부족 사태로 인한 희생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이제는 공원장 스스로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물러나는 것이 이 사태 해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동단협 가입 단체 중 애린원의 평화적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하기 단체의 연명으로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동단협 가입단체 중 경기도수의사회, 서울시수의사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등에서는 애린원 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된 후 개, 고양이들의 검진, 치료 등을 위해 인도적 관점에서 수의료 봉사 및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합니다. 

2017년 6월 14일 

동물유관단체협의회 가입 단체 중 성명서 참여 단체 : ADF, 광주시동물보호협회위드, 나비야사랑해, 나주천사의집, 대전유기견사랑쉼터,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동물보호단체행강, 따뜻한엄마고양이, 부산길고양이보호연대,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 애니멀피스코리아, 용인시동물보호협회, 위드올애니멀스, 천안시유기동물보호소동아리, 천안아산반사모. 코리안독스KDS, 통합시민단체 다솜, 팅커벨프로젝트, 프리코리안독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이상 21개 단체) 

인도적 수의분야 지원 : 경기도수의사회, 서울시수의사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

AI 사흘째 신고 주춤‥H5N8형 고병원성 확진 35개소로

소규모 토종닭 농가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이어지던 H5N8형 고병원성 AI가 잠시 주춤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오늘(14일) 아침까지 AI 의심신고가 추가로 접수되지 않았다.

6월 2일 제주도에서 최초 의심신고가 접수된 이후 토종닭, 오골계 유통경로를 따라 매일 신고가 이어졌지만 10일 고성에서 2건의 의심사례가 확인된 이후 멈췄다.

7일부터 10일까지 확인된 AI 의심사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완주(1), 군산(4), 익산(2), 임실(4), 순창(1), 고성(2) 등 14개 농가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가금농가는 총 35개소로 늘었다.

6월 들어 고병원성 AI가 최초로 발견된 제주도도 한 고비를 넘겼다.

AI 바이러스 확산 진원지로 지목된 군산 농가에서 제주도로 오골계가 들어온 시점은 지난달 25일로, 이미 AI 잠복기인 3주가 경과됐다. 그동안 제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확산된 오골계들의 행방도 대부분 추적해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농식품부는 “전통시장, 가축거래상인 등의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을 금지한 조치가 효과를 거둔 것”이라면서도 2~3주에 이르는 AI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할 때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6월 14일 퀴즈] 로얄캐닌 스킨서포트에 함유된 커큐민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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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로얄캐닌 20일간의 더마 퀴즈 이벤트] 6월 14일 퀴즈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추천되는 스킨서포트에 함유된 커큐민의 기능과 거리가 먼 것은?

①항산화  ②항염증  ③치유 지연  ④항균

 

이벤트 참여시간 : 10:00 ~ 17:00

이벤트 참여대상 : 반려동물 임상수의사

퀴즈 족보 확인하기(클릭)

 

* PC에서 퀴즈 풀이가 안되는 분들은 스마트폰으로 접속해서 퀴즈 풀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혹시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퀴즈 풀이가 안되는 분은 ysj@dailyvet.co.kr 로 성함, 핸드폰번호, 동물병원명, 동물병원주소, 퀴즈답을 함께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 데일리벳 회원가입 없이도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로얄캐닌과 데일리벳이 함께 20일간(5월 22일~6월 16일) 더마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매일(토, 일 제외) 퀴즈가 게재되고, 다음날 오전 11시 당첨자가 발표됩니다.

매일 게재되는 퀴즈와 당첨자 내역은 데일리벳 더마 퀴즈 이벤트 페이지(www.dailyvet.co.kr/category/2017derm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인병원 실전 임상 3탄 `종양진단법`,7월 2일 서울시수의사회 연수교육

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가 7월 2일(일) 2017년도 제3차 수의사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1인 동물병원에서 할 수 있는 종양진단법’을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시수의사회가 마련한 ‘1인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실전 임상 시리즈’ 3탄이다.

‘혁신하는 수의사회’를 모토로 새롭게 출발한 제23대 서울시수의사회 학술위원회는 새로운 진료를 통한 1인 동물병원의 신규수익 창출을 위해 ‘1인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실전 임상 시리즈’를 지속 개최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3차 연수교육에서는 충북대 수의대 장동우 교수, 서울대 수의대 김용백 교수, 이안동물의학센터 이인 원장이 강사로 나서 총 4개의 강의를 진행한다.

4개의 강의는 ▲X-ray를 이용한 종양의 진단법 ▲초음파를 이용한 종양의 진단법 ▲세포병리학을 이용한 종양의 진단법 ▲CT/MRI를 이용한 종양의 진단법 및 소견서 설명방법 등이다.

별도의 런치세미나도 진행된다.

서울시수의사회 관계자는 “엑스레이, 초음파, 세포학 등 1인 병원의 장비를 이용한 각각의 종양진단법을 살펴보는 한편, CT/MRI 소견서를 보호자에게 설명하는 팁에 이르기까지 로컬 동물병원 종양환자 케이스를 위해 실제적이고 유용한 내용으로 강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교육접수 예약기한은 6월 29일(목) 오후 5시까지다.

반려견 자가 백신 접종 뒤 접종 부위에 수 개월 째 반복되는 염증

반려견에 대한 보호자의 자가 백신 접종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계속해서 전해지는 가운데, 부작용이 수개월 째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자가접종 부위에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부작용 때문에 보호자는 7개월 째 자신의 반려견과 동물병원을 찾고 있으며, 이제는 수술적인 처치까지 필요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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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령의 수컷 말티즈 ‘토토(가명)’를 키우는 보호자 A씨는 지난해 10월 동물약국에서 반려견용 백신을 구입하여 자가접종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 등 급성 반응도 생기지 않고 별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약 1달 뒤부터 시작됐다.

처음에는 별 이상이 없어 보였으나 접종 한 달 정도 뒤부터 접종부위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해당 염증은 심해졌다가 완화됐다가를 반복하면서 수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토토의 부작용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수의사는 “현재 배농, 소독 처치 및 항생제 치료를 하고 있으나 반응이 일시적이고 염증이 재발하는 소견을 보여 수술적 처치까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동물약국에서 구입해 자가접종한 백신 때문에 토토는 수개월 째 동물병원에서 염증 치료를 받는 것도 모자라 이제 수술까지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자가진료 부작용 사례가 발생하면 상세한 경위와 사진을 보내주세요

데일리벳에서는 지난해부터 동물 자가진료 부작용사례 공유센터를 개설하고 동물 자가진료에 대한 부작용 사례를 모집·공유하고 있다. 반려동물 뿐 아니라 산업동물 등 모든 동물에 대한 주인의 자가진료 부작용 사례를 모집하고 있으며, 목적은 ‘동물에 대한 비전문가의 무분별한 진료행위가 의도치 않게 동물학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것이다.

동물 자가진료 부작용 케이스에 대한 제보는 본지 ‘자가진료 부작용 신고 사이트’(바로가기)나 경기도수의사회 홍보분과위원회(2420258@daum.net)로 제보할 수 있다.

부작용 케이스에서 보인 환자의 증상, 치료경과 등과 함께 환자의 사진이나 진료차트 기록을 첨부할 수 있다.

데일리벳 동물 자가진료 부작용 사례 공유센터(클릭)

포항에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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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에서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사체 1구가 발견됐다. 포항시 영일만 해양경비안전센터가 9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인근 바다에서 점박이물범 사체를 발견하고 이를 포항 조은동물병원에 신고한 것이다.

포항 조은동물병원(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측은 점박이물범 사체를 인계 한 후 육안검사를 실시하고 “부패가 많이 진행되어 정확한 사인 파악을 어려우나 두부 쪽 손상이 심한 걸로 봐서 어선의 스크루에 의한 두부 손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포항 조은동물병원 측은 현재 점박이물범 사체에 대해 현상변경(사체소각 또는 교육용 박제 등)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천연기념물 제331호, 멸종위기동물 2급으로 관리되고 있는 점박이물범은 동해권 전역과 서해권 일부지역(백령도~충남 태안군)에서 극소수가 서식중인 것으로 알려진 물범과의 포유류다.

전 세계에 약 300만 마리가 남은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는 여름철 백령도 주변에서 가장 많이 관찰된다.

최근 부안, 울산 등에서 사체가 발견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주에서 구조된 뒤 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간 ‘복돌이’가 큰 화제를 일으킨 적도 있다.

사진 제공 – 포항 조은동물병원

새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김영록 전 의원 내정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김영록 전 의원을 지명했다. 같은 날 신임 농식품부 차관에 김현수 차관보를 임명했다.

김영록 후보자는 전남 완도 출생으로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1977년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행정경력을 쌓은 김 후보자는 전남 행정부지사를 거쳐 2008년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후보를 누르는 기염을 토했다.

19대 총선에서 재선한 김 후보자는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낙선했지만, 문재인 후보 선대위 총무본부장을 맡아 대선승리에 기여했다.

청와대는 “김 후보자가 18대와 19대 국회에 걸쳐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야당 간사를 역임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직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질적인 AI 및 구제역 문제, 쌀 수급, 가뭄 등 당면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농축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수 신임 차관
김현수 신임 차관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으로는 김현수 차관보를 임명했다.

대구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현수 차관은 제3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세계무역기구 통상대책반 파견, 농림부 식량정책과장 등을 거쳐 대변인, 식품산업정책관, 농촌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농축산 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다”며 “신중하고 치밀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난 인사”라고 소개했다. 

새끼 고양이 목과 다리 자른 엽기적 학대 사건 발생

새끼 길고양이 2마리가 머리, 다리가 잘리고 내장 기관이 노출된 채 발견됐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동물의 소행일 수도 있으나 사체 훼손 정도를 봤을 때 사람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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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에서 호프 집을 운영하는 김 모 씨는 평소 새끼 고양이 2마리에게 밥을 챙겨줬다. 7일 오후 6시경 가게 문을 연 김 씨는 돌보던 고양이들이 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평소 고양이들이 지내던 곳을 찾아갔다. 그리고 상자 안에 담긴 새끼 고양이 2마리의 사체를 발견했다.

새끼 고양이들은 목이 잘려나가고 다리가 절단됐으며 내장이 다 드러난 충격적인 모습으로 상자에 담겨있었다.

케어 측은 “이에 김 씨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은 중성화수술을 한 어미가 해한 것 같다며 동물이 동물을 해 하는 경우는 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말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새끼 고양이 사체들은 근처 동물병원을 통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부검이 의뢰 된 상태다. 동물병원 수의사는 “사람이 해 한 건지 동물이 해 한 건지 알 수 없다”는 의견을 남겼다.

동물권단체 케어 측은 “훼손상태가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동물의 소행일 수 있으나, 동물이 사체를 훼손할 때 내장 부분을 제일 먼저 훼손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사체가 담긴 상자가 깨끗하고 사체가 놓인 주변이 깨끗하다는 점, 머리가 깨끗이 절단된 점, 그리고 동물이 훼손한 경우에는 주변에 피나 체액, 내장 기관의 흔적이 있어야 하지만 주변은 깨끗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인위적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추측컨대 고양이 혐오 사건이나, 기타 원한 관계의 사건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동물권단체 케어

[신간] 소동물 응급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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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부터 열사병, 아세트아미노펜 중독, 녹내장, 대사성 산증, 흡인성 폐렴, 발작, 망막박리, 거미교상 등 소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응급의학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이 수록된 책이 출간됐다.

Small Animal Emergency and Critical Care(저자 Elisa M. Mazzaferro)가 ‘소동물 응급의학’으로 번역 출간된 것이다.

이번 책은 응급 및 중환자, 내과, 외과, 안과, 마취통증의학과, 독성학 등 각 분야 전문 수의사 65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Blackwell’s Five-Minute Veterinary Consult’ 시리즈처럼 빠르고 쉽게 내용을 인지할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중독 (Acetaminophen Toxicity)부터 아연 중독 (Zinc Toxicity)까지 총 114개의 챕터가 알파벳 순으로 나열되어있다.

번역은 한국수의응급의학연구회(Korean Veterinary Emergency and Critical Care Society, KVECCS)가 맡았다.

대표역자인 유도현·이인형 교수는 “번역작업을 헌신적으로 이끌어주신 응급의학연구회 서지민 제1대 회장님, 이혜경 제2대 회장님, 김현욱 고문님, 그리고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실 대학원생들과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대학원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일선 동물병원과 학교에서 이 책이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에 결성된 한국수의응급의학연구회는 ‘위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수의응급의학 및 중환자 치료에 대한 학문을 연구하고 보급하며,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아래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소동물 응급의학 책 내용 자세히 보기(클릭)

네 다리가 없어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다음 스토리펀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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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토리펀딩 ‘너의 다리, 너의 두 눈이 되어줄게’ 4편 ‘네 다리가 없어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편이 게재됐다. 네 다리가 모두 잘린 고통을 이겨낸 치치의 사연이다.

치치는 시골길에서 발견된 대형견이다. 치치를 처음 발견한 시민은 로드킬을 당해 죽은 동물의 사체라고 오해하고 구청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검은 봉지 안에 있던 치치는 살아있었고, 치치의 다리에는 언제 감았는지도 모를 압박붕대가 감겨져 있었다. 치치는 피와 고름이 뒤엉켜진 상태에서 구조됐다.

이후 지역보호소 담당자가 치치를 살려달라며 ‘나비야 사랑해’에 부탁했고, 다리의 염증이 매우 심했던 치치는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여러 차례 수혈을 받고 네 다리를 모두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치치의 이름은 ‘나비야 사랑해’와 함께 구조에 나선 ‘해피앤딩레스큐’ 박수민 대표가 지었다. 두 팔과 두 다리가 모두 없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전 세계에 희망을 전하는 닉 부이치치에게서 따 온 이름이다.

치치는 그 후 미국으로 입양됐다. 치치를 입양한 하월드 씨 가족은 “우연히 치치의 영상을 보고 가족회의 끝에 가족이 되기로 결심했다”며 “치치가 우리에게 와줘서 정말 고맙다.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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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는 행복을 되찾았지만 세상엔 아직 고통 받고 있는 또 다른 치치들이 여전히 많다.

나비야 사랑해 측은 “이번 겨울 또 다른 치치인 ‘티르’를 만났다. 티르는 쓰레기 더미 옆, 작은 스티로폼 상자에 놓여 매서운 새벽 추위를 견뎌야 했던 작은 아이였다”고 전했다.

이어 “네 다리 모두 무언가로 베인 상처가 있던 티르는 병원에서 처음 안락사를 권하기도 했었다”며 “현재 3개월이 넘는 긴 시간을 병원에서 지내며 치료를 마치고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스토리펀딩 ‘너의 다리, 너의 두 눈이 되어줄게’는 (사)나비야사랑해에서 보호중인 130여 마리의 고양이들의 치료비를 모금하기 위해 시작됐다. 

음악감독 박칼린, 배우 이엘, 가수 인피니트 엘, 나비야사랑해, 해피펫이 함께한다. 

프로젝트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목표금액은 1천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시수의사회,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 관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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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수의사회(회장 천병훈)가 12일 부산 다솜동물메디컬센터에서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의사법 운영을 담당하는 농식품부 방역총괄과 담당관을 초청,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 범위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개정 수의사법 시행령이 발효됨에 따라 반려동물 소유자에 의한 자가진료행위(자가진료)는 법적으로 금지된다. 다만 사회상규상 인정되는 통상적인 자가처치는 허용된다.

지난달 ‘반려동물 소유자의 피하주사를 전면 허용하겠다’는 내부지침안이 공개되자 수의계는 즉각 반발했다. 반려동물 자가진료를 금지한 취지에도 맞지 않고, 오히려 위험한 자가주사행위를 허용하면서 동물학대를 조장한다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농식품부와 부산시수의사회원들은 평행선을 달렸다.

이날 농식품부는 ‘건강한 동물을 대상으로 비(非)처방대상 예방목적의 동물약품을 자가투약하는 행위는 인정된다’는 내용을 포함한 사례설명집 검토안을 공개했다.

반면 수의사회원들은 (비수의사 주사행위 허용이) 반려동물 자가진료를 금지한 취지에도 맞지 않으며, 위험한 동물학대 조장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 부산시 회원은 “자가접종이 만연화되면서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동물병원을 처음 찾는 경로 자체가 차단되고 있다”며 “일선 동물병원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이자,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핵심적인 초기교육 기회를 상실하는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반려동물용 주사제 일부를 수의사처방대상 확대범위서 제외한 농식품부 고시를 문제 삼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또다른 회원은 “반려견 4종 백신 등 주사제 모두를 처방제에 지정한 후에 임상수의사들의 이해를 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처방제 담당부서인 방역관리과와의 면담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성토했다.

농식품부 담당자는 “사례집의 내용은 수의사법뿐만 아니라 관련 약사법, 해외사례, 관련 의료법 판례 등을 종합한 정부 내부의 법률자문 결과를 그대로 담은 것”이라며 “내용을 수정하려면 수의사 외 제3자가 납득할만한 법리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이날 간담회 말미에 제기된 사례집 내 일부 표현에 대한 수의사회원 의견에 대해 추가 법률검토를 받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부산시수의사회를 기점으로 향후 울산, 서울, 경기지부 등이 별도 간담회나 이사회 등을 통해 사례집 관련 협의에 나설 전망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증 받은 수의사, 수의대생 회원만 볼 수 있는 FAQ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보러가기)

[기자의눈]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 논란의 FAQ

6월 12일 부산시수의사회 간담회에서 현재 농식품부가 준비중인 ‘반려동물 소유자의 자가처치 관련 사례설명집(안)’의 세부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지난해부터 반려동물 자가진료 관련 취재를 진행하면서 일선 수의사들이 궁금해하거나 헷갈려 하는 문제를 반복적으로 접했습니다.

아래는 이에 대해 취재한 결과와 필자 개인의 의견을 종합한 내용입니다. 최근 논란 중인 자가진료 문제를 이해하는데 바탕이 될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인증 받은 수의사, 수의대생 회원만 볼 수 있는 본지 커뮤니티 공간에 게재함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보러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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