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가 동물복지 농장주 및 동물복지 농장을 준비하려는 농장주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농장주들은 동물복지 농장의 전망을 밝게 바라봤으며 차별화 된 홍보 및 사육환경 표시, 시설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단,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일 동물복지 농장 정기교육에 참석한 동물복지 산란계·육계·오리 농가 및 동물복지 농장 준비 농장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이므로 전체 농장의 의견이 반영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교육 참석자는 250여명 중 설문에 참여한 사람은 133명이었다.
카라가 던진 질문은 ▲복지축산을 유지하기에 가장 큰 어려움 ▲지원이 필요한 부분 ▲축산물 사육환경 표시제 도입 찬성 여부 ▲사육환경 표시 방법 ▲개방형 케이지 또는 풍부화 케이지처럼 변형된 케이지가 동물복지 개념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는 지 ▲동물복지축산의 강점 ▲복지축산에 관심을 갖는 이유 등이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주들은 ‘시설지원이 없는 점’, ‘판로 개척이 어려운 점’, ‘운영지원이 없는 점’, ‘고병원성 AI 발생시 관행축산과 차별성이 없는 점’, ‘복지축산 표시가 전혀 부각되지 않는 점’ 등을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즉, 동물복지 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시설 투자, 관리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지만, 정작 정부의 지원은 부족하고 동물복지 농장을 운영함으로써 얻는 이익이나 효과는 미비하다는 것이다.
농장주들은 특히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판매 시 차별성이 부각될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하며, 초기 농장 시설 혹은 시설 전환 자금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축산물 사육환경 표시제 도입에 전원 찬성
대통령 공약에도 담겼던 내용들
축산물 사육환경 표시제 도입에 대해서는 응답자 전원이 찬성했다. 찬성한 농장주들은 사육환경 표시를 최우선 강조하고, 사육환경 표시와 다른 인증마크를 동등하게 표시하는 방안을 원했다.
또한, 케이지/평사/방목에 대해 글자로 표기하는 방법보다는 ‘그림이나 도안’으로 표기하는 방안을 선호했다.
동물복지 농장주들이 원하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전환시 시설비 지원 ▲동물복지 축산물 홍보 및 지원 강화 ▲축산물 사육환경 표시제 도입 등은 모두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제시한 공약집에 담겨있는 내용이다.
9월 15일(금) ‘밀식 사육 문제와 동물복지 농장 확대’를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 카라는 “동물복지 농장주들은 동물복지축산의 전망을 좋게 바라보며(37%), 관행축산은 경쟁력이 없다고 답한 비율도 26%에 달했다. 동물복지농장주의 14.5%가 관행축산이 동물학대라고 생각하며, 현재 관행 축산을 하는 농장주들의 경우도 8.3%가 관행축산이 동물학대라도 답한 것도 주목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엇보다 현재 관행 축산을 하는 분들 28%도 관행 축산이 경쟁력이 없다고 답한 점은 정부의 축산 정책 방향을 지시해 준다”며 “정부의 동물복지농장 확대 정책이 성공을 거두려면 현장 농장주들의 필요를 잘 파악하고 현실성과 효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동물복지 농장의 조기 확대와 정착을 위한 농장주들의 요구사항, 즉, 동물복지농장으로의 시설 전환 자금 지원, 노하우와 교육 지원, 차별성 부각과 홍보 지원, 동물복지농장 네트워크 형성 지원 등의 방안이 치밀한 조사 연구를 통해 마련되어 실현된다면 우리나라 동물복지 농장은 충분한 확대 정착의 가능성과 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오는 9월 15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밀식 사육 문제와 동물 복지 농장 확대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8월 30일 TV조선의 새로운 고발 프로인 “세7븐”에서 일부 동물병원의 비의료적 행위에 대한 보도를 접하면서 전국동물병원의 집합체인 한국동물병원협회는 비록 협회 소속병원이 아니지만 깊은 사과를 표합니다. 반려동물의료의 갑작스런 성장으로 여러 부분에서 법적 제도의 미비와 일부 임상수의사들의 비의료적인 행위로 인해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걱정과 우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협회도 앞으로 내부적인 교육을 통하여 더 나은 동물의료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TV조선 파동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언론의 검증 없는 동물의료지식의 보도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고, 일부 동물용의약품 취급업소(일명 동물약국)와 동물보호단체들의 행태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TV 조선은 방송 중에 일부동물병원의 비의료적인 행위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지막 멘트에서는 마치 전국의 모든 동물병원이 그러한 행태를 보이는 것처럼 보도하였습니다. 특히 더욱 놀라운 것은 5개월 미만의 개는 마취를 할 수 없다고 하여, 비의료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 마치 정당한 의료행위처럼 보도하였습니다. 이는 수의학을 전혀 이해 못하는 방송의 실수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오히려 고발프로그램의 진정성을 퇴색시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동물과 동물의료에 관한 방송 시 반드시 임상수의사의 자문을 받아 고발프로그램이 보다 진정성을 갖추기를 바랍니다.
또한 동물의료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일부 동물용의약품취급업소단체에서 방송 직후 잇따른 성명을 내는 것을 볼 때, 과연 이 고발프로그램이 누구의 사주를 받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수의처방전에 일부 동물용 주사제만 해당되고 있으며 이번에 문제가 된 계란살충제 사건처럼 수의사의 처방 없이도 팔리는 동물용 살충제 등이 지금 이 시간에도 동물용의약품 취급업소에서 무분별하게 팔리고 있습니다. 동물용의약품취급업소 단체들도 더 이상 특정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국민건강보호와 동물복지를 위하여 행동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방송에 보도된 병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일부동물보호단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유감을 표합니다. 해당병원은 엄연히 민간병원으로 정당하게 국가에 세금을 내고 병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이 보도로 인하여 이미 언론에서 질타를 받았고 또한 해당 지자체로부터 조사를 받아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받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무슨 권한으로 민간병원 앞에서 시위를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일부 동물보호단체들 또한 얼마 전 보도된 것처럼 해외 입양 목적으로 유기동물을 구조하여 후원금을 받은 후, 해당 유기동물을 모두 안락사(?)시키는 잔인무도한 행위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내부의 자정도 이루어지지 않는 현 상황에 민간병원 앞에서 시위를 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행위입니다. 저희 협회는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앞으로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정부 또한 이를 계기로 전국병원에 대한 조사를 하겠다는 지침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병원을 조사하기 전에 과연 정부가 동물병원을 관리할 수 있는 조직과 책임이 있는지 돌아보기 바라며, 이를 계기로 동물의료법을 강화하여 국민에게 올바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끔 법적 제도적 뒷받침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동물을 사랑하시는 시민여러분에게 말씀 드립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저희동물병원들은 더 심기일전하여 동물병원 내부로부터 정화와 자정의 기회를 가지겠습니다. 또한, 동물병원인증제를 도입하여,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앞으로 보도된 것과 같은 비의료행위가 발생될시 저희협회로 신고해주시면 저희 협회가 전적으로 앞장서서 시정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경상대학교 반려동물 한마당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수의과대학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경남 각 지역에서 8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는 10월 3일 개천절을 포함한 긴 추석연휴로 인해 행사 날짜를 9월 24일로 변경했다. 행사당일 우천 시에는 행사가 연기될 수 있다.
이번 경상대 반려동물 한마당은 24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반려견 달리기 ▲무료진료 ▲유기견 입양 ▲카페 ▲노즈워크 ▲무료미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일일 수의사체험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수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수의사 직업을 간접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당일 현장접수에 대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사전접수가 진행된다. 사전접수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사전접수 신청하기). 행사 당일 접수처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행사에 관련된 사항은 네이버 카페(클릭)나 비트윈학생회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제26회 반려동물한마당은 대한수의사회, 서울시수의사회, 인천시수의사회, 부산시수의사회, 마산시수의사회, 창원시수의사회, 진주시수의사회, 내추럴발란스코리아, ANF, 한국마즈, 내츄럴코어, 퓨리나, 로얄캐닌코리아, 베링거인겔하임, 바이엘코리아, 레피젠, 카라 등에서 후원한다.
국내 최대 반려동물산업박람회인 케이펫페어가 이번에는 송도에서 열린다. 2017케이펫페스티벌 송도가 9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것.
(사)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주)이상네트웍스, (주)이상엠앤씨가 주관하는 이번 케이켓페스티벌에는 사료·간식, 의류·액세서리, 가구, 용품, 설비·장비, 기타 서비스 등 12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전시회 뿐만 아니라 SAC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진행하는 ‘어질리티 시범 및 체험’, ‘반려견 문화교실’, 내추럴발란스코리아가 진행하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달리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기다려! 기다려! 게임’, 리케이가 주최하는 ‘제1회 리케이배 홈케어 켓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17일(일) 오후 4시에는 바른정당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정책 대국민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바른정당은 지난 7월 19일 반려동물 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의원)를 발족한 바 있다.
2017케이펫페스티벌 송도는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PNR 측은 “동물보호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에서 정하는 ‘전살법’과 이번 사건의 전기도살 행위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므로, 이를 같게 취급한 원심 판결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인천지방법원이 “현실적으로 개가 식용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도살방법은 개에게도 유추 적용할 수 있다”고 밝힌 데에 대한 반박이다.
동물보호법 제8조 제1항
PNR은 또한 “이번 사건과 같이 개를 감전사시킨 사안에 있어, 국내의 경우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2016년 9월 이미 동물보호법 제8조 제1항 제1호를 적용하여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한 바 있고, 국제적으로도 개를 감전사하는 것은 지극히 잔인한 방법이라는 것이 정설”이라며 “전기로 동물을 감전시키는 행위는 잔인하고 동물을 고통 없이 죽게 하는 도살방법이 아니라는 것이 학계의 입장이자 일반적인 상식임에도 원심은 ‘잔인한 방법’의 문언적 의미만으로는 해석이 어렵다고 하며 이 사건의 피고인의 행위를 ‘잔인한 방법’으로 보지 않았다”고 인천지방법원 판결을 비판했다.
즉, 이번 사건은 동물보호법 제8조 제1항 제1호 규정(목을 매다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행위) 위반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PNR은 이어 “만에 하나 동물보호법 제8조 제1항 제1호 규정으로 죽인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제2호의 ‘노상 등 공개된 장소에서 죽이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이는 행위’에 해당하므로 피고인이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동물보호법 제8조 1항을 위반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PNR은 마지막으로 “서울고등법원 형사 제2부는 항소심에서라도 원심의 부당한 판결을 파기하고 동물보호법 위반 유죄의 죄책을 내려야 할 것”이라며 “동물이 인간의 필요에 의해 이용당할 수밖에 없다 하더라도, 생을 중단 당할 때에 덜 고통스럽게 죽도록 하는 문제에 대한 고민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9월 21일(목) 제1차 정기 공개세미나 개최
주제는 ‘반려동물의 유기와 학대 문제 줄이는 법’
한편, 동물권연구단체 PNR은 9월 21일(목) 2017년도 제1차 정기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저녁 7시부터 법무법인 도담(서초구)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반려동물의 유기와 학대 문제 줄이는 법’을 주제로 열리며, PNR공동대표인 박주연 변호사가 주제발표를 한 뒤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시수의사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광견병을 비롯한 외부기생충 매개질병의 현장 검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 (사진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 센터’를 통해 반려견 128마리를 검사한 결과, 광견병 백신접종으로 항체를 가지고 있는 비율이 64.8%에 그쳤다.
연구원은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권고하는 집단면역 기준 70%에 비해 부족하다”면서 “진드기 매개질병인 아나플라즈마에 걸린 반려견도 1.6%로 조사돼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에를리히증과 라임병, 브루셀라병 항체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동검진센터 하반기 운영 일정
연구원은 서울시수의사회와 함께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
반려견 놀이터가 위치한 월드컵공원과 보라매공원, 어린이대공원에서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17일과 10월 15일 열리는 ‘관악구 찾아가는 동물병원’ 행사와 9월 23일 서초동 용허리 공원에서 열리는 ‘반려견 가족 한마당’에서도 이동검진센터를 마련한다.
이동검진센터에서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채혈검사를 실시해 광견병 백신항체와 브루셀라병, 에를리히증, 라임병, 아나플라즈마 항체 보유여부를 검사한다. SFTS바이러스의 보유 여부도 검사대상이다.
검진 과정에서 서울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가 외부기생충검사와 건강상담, 행동상담을 병행하며, 검사결과는 보호자에게 문자나 우편발송 등 개별적으로 전달된다.
정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동검진센터를 통해 인수공통감염병 실태를 조사하여 예방대책 마련에 활용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방역팀, 02-570-3437)
구제역 백신 제조시설 구축 지원사업 대상자가 12일 결정됐다. 베링거인겔하임(메리알)과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코미팜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컨소시엄 FVC가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구제역 백신 제조시설 구축 지원사업 대상자로 FVC(FMD Vaccine Consortium)를 최종 선정하고, 2019년까지 총 사업비 689억 4천 7백만원을 투입한다. 투입 재정은 국고융자 70%에 자부담 30%로 이뤄진다. 융자금리는 3년 거치 7년 상황에 연금리 3.0% 조건으로 알려졌다.
올해 설계 예산 17억 4천만원이 투입되며, 2018년 300억, 2019년 371억이 투입된다. 건축공사, 생산설비, 감리·검증에 각각 335억, 324억, 1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백신 제조 시설은 충북 오송에 들어설 예정이다.
정부의 구제역 백신 제조시설 구축 지원사업은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이다. FVC는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라 독립된 별도 법인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구제역 백신 국산화 성공할까…지난해 구제역 백신 수입 비용은 917억원
검역본부는 2020년 구제역 백신 공장 완성 후 2021년 또는 2022년부터 국산 구제역 백신이 제조·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구제역 백신 제조시설 구축 사업은 구제역 백신 국산화의 첫 시작인 셈이다.
한편, 전 세계 구제역 백신 제조국가는 현재 15개국 정도에 그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그 중 영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으로부터 매년 3~5천만두분의 구제역 백신을 수입하고 있다.
총 4천 7백만두분을 수입한 지난해의 경우 영국 메리알로부터 3천 4백만두, 러시아·아르헨티나로부터 1천 3백만두를 수입했으며, 구제역 백신 수입을 위해 소요된 비용은 917억원이었다.
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원장 유한상, 사진 오른쪽)과 (주)이지팜(대표 진교문, 사진 왼쪽)이 12일(화) 연구개발 사업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지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의 임신가능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급하게 된다.
농업분야 IT기술, 어그테크 1위 기업인 (주)이지팜은 소(번식우)의 임신가능 상태를 동영상으로 인지하여 스마트폰으로 파악할 수 있는 ‘번식우발정 예측시스템’을 개발완료하고 상용화에 나섰다.
번식우의 발목이나 목에 인지장치를 채워 임신시기를 예측했던 기족 방식과 달리 장비를 채우는 불편함, 배터리를 자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는 것이 이지팜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번식우 및 축우생산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서울대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과 함께 축산농가에 상용화하는 공동 사업에도 나섰다. 이 같은 내용이 12일 체결된 협약문에 담겼다.
또한 두 기관은 내년 초부터 번식우컨설팅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유한상 서울대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장은 “그간 번식우 발정 예측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며 “이번 이지팜 솔루션의 상용화 기술이 단순한 연구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에 적용되는 상용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0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입상작 15점이 발표됐다.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무려 914점이 출품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은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 등 총 15점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은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 받는 어미소와 송아지의 교감’을 안정된 구도로 표현하여 동물사랑 및 생명존중 사상을 느낄 수 있는 ‘어미소의 송아지 사랑’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숲을 배경으로 어미돼지의 젖을 빨고 있는 새끼돼지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동물복지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한돈 가족’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0월 28일(토) 대전에서 개최되는 ‘2017년 동물보호문화축제’에서 진행된다. 대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 최우수상에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문운경 동물보호과장은 “지속적인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통해 동물에 대한 사랑과 배려, 생명존중사상을 확산시켜 동물이 더 이상 학대받지 않는 비폭력 선진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검역본부 측은 공모전 입상작들을 각종 홍보물 제작 및 동물보호·복지 업무 관련 행사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벽걸이 및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배부할 방침이다.
대상(이재국, 어미 소의 송아지 사랑)최우수상(김만진, 한돈 가족)우수상(강태훈, 행복의 질주)우수상(정승희, 반려견과 캠핑)우수상(유지훈, 가족)장려상(이수영, 너 나 좋아해?!)장려상(김지왕, 가족)장려상(강병찬, 나무가 나에게 쉴 곳이 되어줬어)장려상(권아란, 작품명 : 기다려지는 두 번째 겨울)장려상(이혜진, 아프지마, 괜찮아)장려상(고수경, 사랑)장려상(김택수, 같이 가)장려상(김정근, 두 발 모아)장려상(라성민, 사랑으로)장려상(고영훈, 이리와, 놀자)
2017 케이펫페어가 3월 31일(금)부터 4월 2일(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됐다. 펫페어 행사에 처음 참가하면서 반려동물 업계가 큰 규모의 행사를 여는 것에 다시 한번 놀랐다.
반려동물과 동반입장이 가능한 행사인 만큼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긴 줄을 만들만큼 매우 붐볐다. 반려견은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다양한 견종이 매력을 뽐냈다. 이동장을 활용한 반려묘 보호자들도 많았다.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행사 시작 전부터 기대되고 설렜다.
로얄캐닌은 케이펫페어 3일동안 SETEC 3홀에 참여했다. 고양이와 강아지의 사료 공간을 분리하여 제품 설명과 샘플 증정을 진행하는 한편, SNS 기부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였다.
로얄캐닌 앰버서더들은 각 부스에서 줄이 엉키지 않도록 안내해주고, 등록을 도왔다. 부스 내로 입장한 참가자들에게는 부직포 가방과 책자, 샘플키트 교환권 등이 주어졌다. 사은품에 대한 보호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정말 많은 보호자분들이 로얄캐닌 부스를 찾았다. 필자가 참가한 4월 1일(토) 하루 동안 로얄캐닌 부스에만 5천명의 보호자분들이 다녀갔다. 부스에서 입장을 도우며 정말 다양한 반려견을 만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반려견 사료 파트에서는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또는 견종에 따라 먹여야 하는 이유를, 반려묘 파트에서도 ‘영양맞춤사료’에 대해 설명한 후 그에 맞는 샘플을 증정하였다.
다양한 사료와 제품으로 인해 보호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맞는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에는 보호자 교육 세션도 있고, 여러 제품 및 샘플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보호자분들께도 알찬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아직 사료를 먹지 않는 반려동물이 많다고 한다. 이런 행사로 반려동물이 각자 특성에 맞는 영양학적인 사료를 먹어야 하는 이유(precised nutrition)와 어떤 사료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누군가에게 설명해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수의학과 학생이지만 수의사가 되어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께 유익하고 올바른 정보를 설명해드리고 싶다.
로얄캐닌 프랑스 본사 탐방기 I – 충북대 수의대 앰버서더 강영훈
학교에서 쉽게 배울 수 없어 아쉬웠던 동물영양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작년 12월 로얄캐닌 앰버서더에 지원했다. 평소 미래의 임상수의사로서 피부학, 영양학, 행동학 등에 관심이 많았던 덕인지 운이 좋았던 것인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
덕분에 올 여름에는 로얄캐닌 본사가 있는 몽펠리에로 향했다. 많은 학생들이 앰버서더에 지원한 이유 중에는 장학금과 다양하고 높은 수준을 갖춘 교육의 기회도 있겠지만, 큰 이유 중 하나가 프랑스 본사 견학이 아닐까 싶다. 간소하게 나마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17년 로얄캐닌 본사 방문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인천공항에서부터 즐거움은 시작되었다. 에어프랑스 비행기를 타고 파리를 거쳐 몽펠리에에 도착했다. 숙소 창 밖의 바다도 너무 아름다웠다.
도착 당일 맛있는 만찬과 함께 각 국에서 온 앰버서더들을 만날 수 있었다. 여러 나라 수의학도들과 각국의 문화, 앰버서더로서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각국의 수의대는 어떤 커리큘럼을 갖고 있는지 등을 이야기하며 친해졌다. 책임자인 필립에게 로얄캐닌이 어떤 회사이며 앰버서더로서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할지에 대해 듣고 같이 토론했다.
다음날은 본격적인 액티비티의 시작이었다. 근처 해변에서 비치발리볼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바쁜 일상으로 지쳐 있던 내게 몽펠리에의 모래사장은 너무 아름다웠다.
로얄캐닌 공장 견학에 앞서 본사 이념을 소개하는 필립(왼쪽)
다음으로 찾아 간 로얄캐닌 본사의 규모는 어마어마했다. 수많은 개와 고양이들, 사료공장, 카페테리아 등을 갖춘 본사는 ‘캠퍼스’라고 불린다.
연구를 위해 개와 고양이가 함께 생활하지만 그들에게 어떠한 침습적인 실험행위도 하지 않는다. 배변 채취를 통한 실험실 검사, 행동 및 시각적인 변화를 위주로 연구가 진행된다고 한다.
몇 년이 지나면 은퇴하여 좋은 보호자를 찾아 분양한다. 지금도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있지만 그 이후까지 삶의 질을 생각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직접 보니 하나하나가 너무 귀여운 것이 사랑받은 티가 났다.
사료공장에는 수많은 연구원들과 관리자들이 돌아가면서 근무했다. 프랑스에서 선정한 가고 싶은 기업 1위에 꼽힐 정도로 좋은 환경이라고 한다.
본사에서는 견학 외에도 높은 수준의 강의도 들을 수 있었다. 영양학의 중요성, 음식 알러지의 대처방법과 같은 기본적인 내용부터, 아직 출판되지 않은 최신 연구까지 다양한 주제로 한 강의들은 이틀에 걸쳐 머리가 아프기 직전까지 계속되었다.
그중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미노산인 phenylalanine, tyrosine의 차등 급여가 개의 털 색깔에 유의적인 변화를 준다는 것이었다. 특히 최소요구량을 넘어선 내에서 차등급여를 했기 때문에 영양학적 결핍없이 선택적으로 털의 색깔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피부과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추가실험까지도 궁금할 정도로 이목을 끌었다.
앰버서더만을 위한 자리였기에 자유롭게 토론과 질문이 가능하였다. 부족한 영어로나마 몇 가지 질문도하고 좋은 피드백을 받아 정말 유익하고 기억에 남았다.
즐거웠던 자유관광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본사견학과 쉽게 접할 수 없는 흥미로운 강의들은 체감상 너무 짧았다. 그 외에도 맛있는 음식, 좋은 날씨와 경치, 비치발리볼, 자유관광 덕분에 좋은 추억들과 사진들이 많이 남았다. 좋은 기회를 준 로얄캐닌, 도와 주신 관계자분들, 프랑스에서 잘 지내 준 친구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로얄캐닌 프랑스 본사 탐방기 II – 전북대 수의대 앰버서더 정혜강
직접 본 로얄캐닌 본사를 표현하자면 ‘동물 친화적인 분위기가 아주 자연스럽게 녹아져 있는, Cat & Dog first라는 사료에 담긴 철학이 캠퍼스 전반에서 잘 느껴지는 곳’이다.
인도 곳곳에 아래 사진과 같이 사람과 강아지의 발자국이 함께 그려져 있었고, 또 실제로 캠퍼스를 걷다 보면 보호자(로얄캐닌 직원분)와 같이 있거나 혼자서 나무 밑에서 앉아 쉬는 강아지들을 만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강연자 분이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자연스럽게 강아지와 함께 강의를 듣기도 했다.
함께 그려진 사람과 동물의 발자국(왼쪽) 캠퍼스 안에서는 쉬고 있는 동물들을 종종 만났다(오른쪽).
이런 분위기가 가장 잘 느껴졌던 부분은 첫 날 본사 투어 중에 본 kennel과 cattery에서였다. 앰버서더들을 처음 봤을텐데도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들도 굉장한 호기심을 갖고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더 다가오는 모습을 보였다.
골든리트리버 같은 대형견 4마리 정도가 풀장에서 엄청 신나게 공놀이를 하는 모습 등에서 모든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또 반려동물이 우선이 되는 이런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로얄캐닌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 잘 보였다. (본사 투어 중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아쉽지만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다)
본사 탐방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가지고 있던 부분은 영양학 강의였다. 대부분의 강의는 특정 질환에서의 영양학적 관리에 대해 다뤘는데, 질환 자체에 대해 리뷰하고 치료에서의 영양학적인 접근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유익했고 또 재미있었다.
강의 내용 뿐만 아니라 강의 도중에 앰버서더들이 강연자에게 질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는데, 다른 앰버서더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고 또 질문에 대해 나 스스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로얄캐닌 kennel 은퇴 후, 직원분의 반려견이 된 강아지와 함께한 강의
여러 나라의 앰버서더들이 모인 만큼 대화할 기회가 많이 있었는데,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 때문에 다른 나라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다른 나라의 문화나 날씨처럼 가벼운(?) 이야기부터 수의학 교육의 체계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잘 알지 못 했던 나라들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수의학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접할 수 있었다.
3일이라는 굉장히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료에서의 영양학적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또 체감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동시에 각국의 앰버서더들과의 교류를 통해 나 스스로 수의학도로서의 자세를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로얄캐닌 프랑스 본사를 방문했던 것은 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순간으로 남을 것이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로얄캐닌에 감사한다. 다른 학생들도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서 꼭 로얄캐닌 본사방문의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
지난 2015년 ‘국회 차원의 동물보호·복지 논의를 이끌어 가기 위해’ 창립된 동물복지국회포럼에는 현재 51명의 현역 국회의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한편, 지난겨울 발생한 역대 최악의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사태와 살충제 계란 파동을 겪으며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고병원성 AI·구제역 등의 가축전염병과 살충제 계란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을 ‘공장식 밀집 사육’으로 보는 시각과 ‘동물복지 농장’은 ‘동물복지 향상’이라는 틀에서 바라봐야지 가축전염병 발생의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존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동물복지 축산농장을 바라보는 이러한 ‘시각차이’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동물보호단체들과 동물보호활동가들이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탐욕의 동물병원’에 소개된 파주의 P동물병원 앞에서 2차 규탄시위를 펼친다.
7일 오후 2시 파주 P동물병원 앞에 모여 “돈에 눈이 먼, 동물학대 수의사의 면허를 박탈하고, 수의사 가면을 쓴 동물학대자를 처벌하라”고 외친 이들은 13일 수요일 오후 1시에 두 번째 시위를 이어간다.
이 날 규탄시위에는 동물을수호하는친구들(ADF), 전국동물보호활동가연대, 한국동물보호연합 및 동물보호활동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성명서 낭독, 피켓팅, 구호제창, 행진을 실시한 뒤 파주시청에 항의 방문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동물병원은 지난 8월 30일 방영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탐욕의 동물병원’ 편에서 유통기한이 최대 수 십년 지난 약을 보관하고 400원 짜리 쇠톱을 수술에 사용한 흔적이 나와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한편, 해당 동물병원에는 영업정지 15일 처분(면허효력 정지 15일)이 내려질 전망이다.
수의사법 시행령 제20조의2(과잉진료행위 등)의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하지 아니하고 시술하는 행위나 그 밖에 이에 준하는 행위로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행위’ 위반 혐의다.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구체적인 행위는 ▲소독 등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고 시술하여 질병이 악화되게 하는 행위 ▲예후가 불명확한 수술 및 처치 등을 할 때 그 위험성 및 비용을 알리지 아니하고 이를 하는 행위 ▲유효기간이 지난 약제를 사용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응급진료가 필요한 동물을 방치하여 질병이 악화되게 하는 행위 등이다(위의 그림 참고).
이를 위반할 경우 행정처분 규정은 1차 위반 ‘면허효력 정지 15일’, 2차 위반 ‘면허효력 정지 1개월’, ‘면허효력 정지 6개월’ 이다. 이 중 1차 위반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