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수원, 충남 당진 야생조류서 AI 잇따라 검출

경기도 용인과 수원, 충남 당진 등지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잇따라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환경과학원이 10월 31일 경기도 용인시 청미천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2일 H5형 AI가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청미천 AI 검출 분변 채취지점 반경 10km 이내에 위치한 가금사육농가 214개소 370여만수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통제와 소독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용인과 같은 날 수원 신대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검역본부 중감검사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신대저수지 분변 채취지점 반경 10km 내에는 126개 가금농가가 3만여수를 사육하고 있다.

이어서 11월 2일 충남 당진 삽교호 부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4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해당 지역 인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에는 179개 농가 63만여수의 가금이 사육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 검출지역 인근 가금농가와 철새도래지, 소하천 등에 대해 광역방제기를 동원한 소독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원헬스의 날` 맞아 웨비나 개최한 세계수의학도협의회 IVSA SC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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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원헬스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웹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계수의학도협의회(IVSA, International Veterinary Students’ Association) 상임위원회인 SCOH(Standing Committee on One Health)에서 특별 웨비나를 진행한 것이다.

IVSA SCOH는 ‘7 Continents 1 Health’를 주제로 각 대륙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원헬스 관련 강의를 유튜브를 통해 방송했다. 사전 녹화된 영상을 방영하여 시청자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Joann Lindenmeyer 원헬스 위원회 회장, Simon Reid교수, Alan Monavvari 및 Kate Hodgson, Aurelie Binot(comAcross 팀 CIRAD regional office 담당) 등이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Why One Health and Why the One Health Commission ▲One Health in Practice ▲Working in partnership at the animal-environment-human ▲Pets’ Impact on your Patients’ Health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해당 영상은 IVSA SCOH 유튜브 채널(클릭)에서 재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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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1월 3일은 원헬스 위원회(One Health Commission)에서 정한 원헬스의 날이다. 원헬스 위원회는 원헬스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원헬스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이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1월 3일을 원헬스의 날로 지정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원헬스 위원회(One Health Commission)는 원헬스적 관점에서 인간과 동물, 자연의 복지와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미국수의사회(AVMA)와 미국의사협회(AMA), 미국공중보건협회(APHA)가 협력하여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강원대 수의대, 학생 졸업논문 경진대회 개최‥올해로 마지막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이 10월 31일 수의대 학술논문경진대회(구 사이언스페어)를 개최했다.

강원대 수의대 본과4학년 학생들의 졸업논문을 겨루는 학술논문경진대회는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에는 구두발표 14명(기초예방분야6, 임상8), 포스터 발표 23명(기초예방분야11, 임상12)이 경합을 벌였다.

경진대회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은 기초예방분야 이상운 학생(지도교수 성환우)과 임상분야 이윤환 학생(지도교수 강병재)이 차지했다.

이상운 학생은 야생조류에서 분리한 H4N6형 AI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적 분석을 다뤘다. 이윤환 학생은 뼈재생을 위한 뼈형성단백질의 운반체로 알지네이트 마이크로비즈를 활용한 연구내용을 소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본과 1, 2학년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병행됐다. 사전 신청과 추천을 받아 심사한 제자사랑 장학금(100만원 3명)과 후배사랑 장학금(100만원 3명)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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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교육 6년제 개편 이후 본과4학년 졸업논문발표회를 시작해 15년간 전통을 이어온 강원대 수의대 사이언스페어는 올해를 끝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게 됐다.

내년에 본과 4학년이 되는 2019년 졸업생부터는 졸업논문대신 졸업시험제도로 자격을 취득하기 때문이다.

이은송 강원대 수의대 학장은 “수의사 역량 향상을 목표로 임상교육과 현장실습 비중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졸업논문제도를 올해로 마감한다”며 “좀더 시간이 흐른 뒤 졸업논문제의 공과가 평가될 것이지만, 지난 15년간 수의대 학생들과 고락을 함께하며 성심성의껏 지도해주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가영 기자 magatime@dailyvet.co.kr

경기도 `15kg 이상 반려견 외출시 입마개 착용 의무화` 안전관리대책 마련

최근 반려견 안전관리 의무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15kg이상 반려견 외출 시 입마개 착용 의무화, 물줄 길이 2m 이내 등의 내용이 담긴 반려견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안전과 공생의 반려견 문화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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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경기도는 최근 반려견에 의한 물림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번진 것과 관련, 남경필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민과 동물보호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가 반영된 맞춤형 ‘반려견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민 1,000명 대상 여론조사 진행…92% ‘반려견 입마개 착용 찬성’

반려견 기르는 사람의 경우, ‘공격성 높은 품종에만 입마개 착용 의무화 해야 한다’는 의견 높아

경기도는 우선 도민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그 결과 경기도민 92%가 ‘반려견 외출 시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심지어 그 중 절반은 공격성 높은 품종 뿐 아니라 모든 반려견에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공격성 높은 품종에 한하여 의무화하는 방안’에 48%가 찬성했고, ‘모든 반려견을 대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에 44%가 찬성한 것. 반대의견은 8%에 불과했다.

경기도는 “개를 키우는 반려인들 중에서도 88%가 의무화에 찬성했으며, 특히 ‘공격성 높은 품종 제한적 의무화 방안(64%)’에 무게가 실렸다”고 전했다.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공격성 높은 품종에 한하여만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더 많이 낸 것이다.

설문 응답자 81% ‘개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시 처벌 기준 강화해야’

개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시 현행 처벌기준과 관련된 질문에는 81%가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개를 키우는 반려인 중에서도 67%가 처벌 기준 강화에 찬성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으로는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별도로 없으며, 과실치상이나 과실치사로 별도 고소고발 됐을 때 최대 700만 원 이하 벌금 또는 2년 이하 금고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에 동물보호법상으로도 개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시 주인을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은 동물보호법이 발의된 상태다.

잇따른 개 물림 사고 원인 1위 ‘애견문화 정착이 안돼서’

잇따른 개 물림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목줄·입마개 등 외출 시 안전조치, 공격적 행동교정 등 선진 애견문화가 정착이 안돼서(60%)’가 1위를 차지했다.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공공장소에서 목줄 및 입마개 착용 의무화 등 행동억제 수단의 기준과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43%)’는 의견이 많았다.

애견문화 정착이 안 된 것이 주요 원인이지만, 해결책으로는 우선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으로는 ‘물림사고 발생 시 체계적 대응 시스템 확립(27%)’,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정기적인 도민 안전관리 홍보·교육 실시(27%)’, ‘반려견 놀이터 설치(19%)’ 등의 답변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려인들의 경우 ‘반려견 놀이터 설치(29%)’를 가장 많이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동물보호단체, 경기도의회 의견 수렴 후 ‘반려견 안전관리대책’ 마련

경기도는 ‘반려견 안전관리대책’마련을 위해 도민 1천명 대상 설문조사와 함께 동물보호단체 및 경기도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1일 동물자유연대, 케어, 행강, 고유거 등 동물보호단체들과 ‘반려견 안전관리대책협의회’를 진행했고, 11월 2일에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위원 및 전문가들이 함께 동물복지제도 개선과 관련된 조례개정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진행한 것.

15kg 이상 반려견 외출 시 입마개 착용 의무화, 목줄 2m 이내 길이 제한

성남·안양·안산·김포·용인·시흥에 반려견 놀이터 추가 조성

경기도는 “도민 10명 중 9명이 공공장소 입마개 착용 등 행동억제 수단 강화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15㎏ 이상인 반려견의 경우 외출 시 ▲입마개 착용 의무화 ▲목줄의 길이 2m 이내 제한 등의 대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위한 도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견 안전관리 등 소유자의 책임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반려견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 놀이터도 추가로 설치한다. 올해 성남·안양·안산·김포시를 시작으로 2018년 용인·시흥시 등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생명존중 교육 담당할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도 박차

경기도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테마파크는 생명존중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힐링은 물론 도내 180만 초·중·고교생을 위한 인성 교육의 장소로도 활용된다.

경기도가 직접 주최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내년부터 시·군 여건에 맞는 ‘지역 맞춤형 반려동물 문화교실’로 전환·운영하기 위해 시·군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규제와 정책을 마련하되 반려동물을 대하는 바람직한 문화 형성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인간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포토뉴스] `끈끈한 동문의 힘` 경북대 수의대 제1회 동문 산행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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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창회(회장 김의순)가 10월 29일 고령 대가야 수목원에서 제1회 경북대 수의대 동문 산행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행에는 김의순 회장(67학번)과 이규락 경북수의사회장(72학번), 경북대 수의대 정규식 학장(81학번), 이상관 대구시수의사회장(85학번)을 비롯한 경북대 수의대 동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대가야 수목원에 집합한 동문들은 수목원 주변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진행했다. 이후 수목원내 잔디마당에서 단합대회를 열고 모교 발전 지원 결의를 다졌다.

총동장회 측은 “향후 산행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경북대 수의과대학 동문들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의순 동창회장은 “행사를 준비한 동창회 윤문조 사무국장과 이영주 사무차장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더욱 더 단결된 동창회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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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에 나선 동문들
산행에 나선 동문들

(왼쪽부터) 경북대 수의대 이영주, 조길재, 정규식, 박상준 교수
(왼쪽부터) 경북대 수의대 이영주, 조길재, 정규식, 박상준 교수

산행대회 경품에 당첨된 전혜영 동문(왼쪽)과 김의순 회장(오른쪽)
산행대회 경품에 당첨된 전혜영 동문(왼쪽)과 김의순 회장(오른쪽)

박창민 기자 changminpark9575@dailyvet.co.kr

서울대 동물병원 반려동물 문화교실, 노령견 건강관리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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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동물병원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 노령견 관리법을 조명했다.

4일 서울대 수의대 스코필드홀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서는 노령동물힐링센터·동물피부클리닉 오원석 대표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오원석 원장은 이날 ‘노령견 중요 질병 힐링 케어관리 10계명’을 주제로 노령견이 겪는 만성합병질환의 단계별 발생과 대처법, 주치의와의 소통·신뢰, 식이요법 등을 소개했다.

오원석 원장은 “노인병학에 비해 노령동물의학은 시작도 늦고 지식의 양도 차이가 많다”며 “관련 정보를 접하지 못한 보호자들이 안타까운 상황에 처하는 일이 많아 강의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령견 관리 10계명 중에서도 ‘물 섭취’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했다. 오 원장은 “영양소를 밑에서 받쳐주는 물을 반드시 적정량 섭취해야 한다”며 “과일, 고단백 사료 등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음식은 주의해서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원석 원장은 “노령견 질환은 한 순간에 일어나지 않는다”며 “장시간 쌓인 악영향이 비로소 나타나는 것이므로 평소 보호자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진욱 기자 cjsgkwlsdnr@dailyvet.co.kr

신한카드와 KAPES 블루산타가 함께한 `벽화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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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人과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KAPES, 이사장 박혜선) 블루산타 봉사단이 함께 힘을 합쳤다. 신한카드사 80여명의 임직원과 KAPES 블루산타 봉사단이 4일(토) KAPES센터 벽화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이들은 신한카드사 판귄과 KAPES 블루산타와 꼬마들이 하나가 되어 동물 친구들을 지켜주는 그림으로 센터의 벽을 채웠다. 11일(토)에 다시 한 번 실내 계단과 복도에 대한 페인트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한카드사의 봉사활동은 이번 벽화봉사활동만이 아니다.

신한카드 동물사랑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매월 3째주 토요일에 KAPES를 방문하여 보호 동물 산책 및 놀아주기, 간식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KAPES 측은 “기업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대부분 1회성에 그치는데, 신한카드사의 경우 한 곳을 꾸준히 봉사하기 때문에 실제로 필요한 부분들을 개선하여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카드의 동물사랑봉사단은 1회성 봉사가 아닌 동물에 관심이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팀으로 앞으로도 KAPES 블루산타와 함께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카드뉴스]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수가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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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다시 한 번 동물진료비 표준수가제가 언급되면서 이슈가 됐습니다. 한 의원이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표준수가제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가 “적극 검토하고, 연말까지 결론을 내리겠다”고 답한 것입니다.

하지만, 표준수가제 도입이 과연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 완화를 이끌 수 있을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진료비 자율경쟁이 이뤄져야 보호자의 선택권이 넓어져 부담 완화가 가능한 것일까요?

현재는 소비자의 판단과 선택에 따라 진료비가 저렴한 동물병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표준수가제가 도입되어 진료비가 통일되면 그러한 기회가 박탈될 수도 있습니다.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라고 말한 해당 의원은 ‘표준수가제’가 도입되면 수가가 현재 평균보다 훨씬 낮아질 것이라고 잘못된 전제를 깔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진료비 부담 완화 방안 정책연구용역’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현재 연구팀은 동물병원 표준진료수가제,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방안, 진료비공시제 등에 대해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으며, 12월에 결론이 나올 예정입니다.

(‘표준수가제를 도입하면 진료비가 내려갈 것이다’라는)잘못된 전제를 바탕으로 무조건 동물병원 표준수가제가 도입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지 말고, 연구용역이 끝날 때까지 조금 지켜보면 어떨까요?

위클리벳 118회에서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수가제에 대한 오해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내용을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행동의학/동물복지 동아리 ‘프시케’에서 카드뉴스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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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벳,창립 47주년 기념식 및 사원 표창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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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글벳이 창립 47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 및 장기근속사원과 모범사원에 대한 시상식을 10월 1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태성 이-글벳 대표이사는 이 날 행사에서 “(주)이-글벳은 4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양축농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세계적인 동물용의약품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EU-GMP 인증을 앞두고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여, 100년 기업으로의 미래를 위해, 21세기 Animal Health Care 분야의 최고혁신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1970년 10월 ‘이글 케미칼 공업사’로 창업한 (주)이-글벳은 CA사업부 신설, 아프리카 현지 사무소 개설(케냐), EU-GMP 기준 신공장 준공 등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 EU-GMP 실사를 진행하여 동물용의약품 업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전 세계 23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반려동물용 의약품 및 사료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천연물질 기반의 친환경 바이오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D―7 아시아수의전문의협회 대회 `AMAMS 2017`,안과 웻랩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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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수의전문의협회(Asian Meeting of Animal Medicine Specialties)의 2017년도 대회 ‘AMAMS 2017’ 개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5시간의 수의사 연수교육 시간이 인정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내시경과 안과에 대한 웻랩(Wet-lab)도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현재 안과 웻랩에 대한 신청이 한창이다.

웻랩에 참가하고자 하는 수의사는 AMAMS 2017 사무국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11월 11일(토)~12일(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AMAMS 2017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등 각지에서 유명 강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김종민 수의사(미국수의외과전문의), 허진영 수의사(미국수의영상의학전문의) 등 미국에서 활약 중인 한국 수의사들도 강사로 참가한다.

AMAMS 2017 조직위원장을 맡은 오태호 경북대 수의대 교수는 “대구에서 11월 11~12일에 열리는 AMAMS 2017을 통해 최신 수의학 지식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의 관련 업체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까지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및 웻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려비엔피,충청남도 기업인 대상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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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과 원칙의 기업정신으로 1989년 설립된 동물용의약품 회사 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제24회 충남 기업인 대상’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충남 기업인 대상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내에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경영 능력이 탁월하고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고려비엔피 김태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는 10월 24일 보령 대천웨스토피아에서 열린 ‘제24회 충남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사진 왼쪽)로부터 직접 상장을 수여받았다.

고려비엔피는 국내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최초로 미국·일본·중국 등에 6건의 국제 특허를 등록하고, 20여 개국에 300여 개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노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단체에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점도 높게 평가됐다.

고려비엔피는 KBS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천만원 전달, (재)예산사랑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등 급여의 일부를 적립하여 나눔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서 기업인 대상을 받은 기업은 충청남도 경영안정자금 대출금리 1% 추가 우대와 함께 해외시장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고려비엔피는 지난해 6월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으로부터 2016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지난해 1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국동물약품협회 신년교례회 및 수출 2억불 달성 기념식’에서는 수출시장 개척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위클리벳 118회]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수가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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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정부가 국민신문고 온라인 정책토론란을 통해 ‘동물병원 진료 표준수가체계 도입에 대한 공개토론’을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위클리벳 54회에서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수가제를 한 번 짚어드린 바 있습니다.

위클리벳 54회 동물진료 표준수가체계, 무엇을 고려해야 하나(다시보기)

그런데 최근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다시 한 번 동물진료비 표준수가제가 언급되면서 이슈가 됐습니다. 한 의원이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표준수가제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가 “적극 검토하고, 연말까지 결론을 내리겠다”고 답한 것입니다.

하지만, 표준수가제 도입이 과연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 완화를 이끌 수 있을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진료비 자율경쟁이 이뤄져야 보호자의 선택권이 넓어져 부담 완화가 가능한 것일까요?

현재는 소비자의 판단과 선택에 따라 진료비가 저렴한 동물병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표준수가제가 도입되어 진료비가 통일되면 그러한 기회가 박탈될 수도 있습니다.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라고 말한 해당 의원은 ‘표준수가제’가 도입되면 수가가 현재 평균보다 훨씬 낮아질 것이라고 잘못된 전제를 깔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진료비 부담 완화 방안 정책연구용역’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현재 연구팀은 동물병원 표준진료수가제,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방안, 진료비공시제 등에 대해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으며, 12월에 결론이 나올 예정입니다.

잘못된 전제를 바탕으로 무조건 동물병원 표준수가제가 도입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지 말고, 연구용역이 끝날 때까지 조금 지켜보면 어떨까요?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칼럼] 개가 사람을 무는 사고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유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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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연예인이 키우던 개가 이웃을 물어 죽음으로 이어진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개가 사람을 무는 사고가 반복되어 사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개 주인의 책임과 의무 그리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무는 사고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개를 키우는 사람에게 있다. 그래서 펫티켓을 잘 지키자는 캠페인이 여러 매체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애견인들도 자정의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단속 및 처벌 강화와 펫티켓만으로 이런 사고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 무는 사고가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정확한 이해와 구체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품종으로 맹견을 관리하는 것은 효율적이지도 않고 사람들에게 오해를 불러올 수 있어

우선 맹견에 대한 오해부터 해결해야 한다.

동물보호법에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드와일러, 그밖에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 개 등이 맹견으로 분류되어 있어 외출할 때 개줄 착용과 더불어 반드시 입마개를 하게 되어 있다. 정부는 맹견의 범위를 좀 더 확대할 계획이다.

당연히 이 개들에게 물리면 위험하다. 하지만 이 품종이 원래 사나워서가 아니라 턱 힘이 세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다. 리트리버 종이 사람을 물어 큰 사고가 생기는 일이 제법 있다. 사람들이 리트리버 종은 순하다고 생각해 함부로 만지거나 다가가기 때문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특정하게 사나운 품종은 없다. 특정품종을 통제해 사나운 개를 관리한다는 생각은 근거도 없고 효율적이지도 않다. 무엇보다 일반인들에게 사나운 개에 잘못된 생각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

품종과 관계없이 평소 사나운 개라면 입마개는 필수다. 무는 사고에 대한 보호자 처벌을 대폭 강화하고 특정품종 관리가 아니라 개주인 스스로 개가 사납다고 판단되면 사고 예방을 위해 입마개를 착용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개는 두려워서 문다

두 번째로 개가 무는 이유를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두려워서 문다. 따라서 무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려움을 증가시키는 요인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조사에 따르면 개에 물리는 사고는 남자아이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다. 경계심 없이 개에게 거칠게 다가가 만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사고는 대부분 어른이 없거나 개를 잘 통제하지 못해 생긴다. 따라서 개 주인은 사람이 있는 공간이라면 실내외를 불문하고 개를 잘 통제해야 한다. 통제할 수 없다면 사람이 있는 곳에 가급적 가지 말아야 한다.

또한 아이들만 개와 함께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반인들도 개를 좋아한다거나 개가 순해 보인다고 주인의 확인없이 접근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그런 상황에 대해 잘 교육을 해야 한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도 안전교육차원에서 가르쳐야 한다.

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두려워 문다. 그것은 정상일수도 병적일수도 있다
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두려워 문다. 그것은 정상일수도 병적일수도 있다


사회화와 올바른 교육은 애견인의 책임이자 의무이다

사고를 당장 막는 노력뿐만 아니라 개가 사나워지지 않고 사람에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 대형견은 대부분 어릴 때부터 마당에 묶인 상태로 주인외의 다른 사람과 어울릴 수 없는 환경에서 자란다. 소형견들도 대부분 사람을 만날 기회 없이 실내에서만 생활한다. 이런 환경은 개가 사람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또한 사람을 잘 따르게 할 목적으로 개를 체벌과 강압적인 방법으로 훈련을 시키면 오히려 두려움 때문에 더욱 사나워진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생후 3개월 이전 즉 입양 후 바로 사람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사회화에 힘써야 한다. 또한 서열이나 우위성에 기초한 강압적이 훈련이 아니라 올바른 동물행동학에 기초한 교육을 해야 한다. 사회화와 올바른 교육은 개를 키우는 모든 사람들의 책임이자 의무다.

하지만 걸림돌이 있다. 바로 개를 키우는 사람과 키우지 않는 사람들 간의 갈등이다. 최근 이 사건 때문에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평소 줄도 잘하고 배변도 잘 치웠지만 최근 산책을 하다보면 따가운 시선 때문에 밖에 나가기조차 어렵다고 호소하는 애견인들이 많다.


개는 인간과 이미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개에 대한 사람의 인식은 천차만별이다. 개가 가족 같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너무 싫고 무서운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인식의 차이와 별개로 개는 1만년 이상 사람과 함께 생활을 했다. 인류의 문명과 거의 함께 한 셈이다. 전 세계에는 지금 4억 마리 이상의 개가 있다. 우리나라도 대략 5가구 중 1가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그 대부분은 개다. 그만큼 개는 우리 일상 속 깊은 곳에서 함께 살아왔고 살고 있다.

이처럼 이미 개는 인간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이 전제하에 서로 공존할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줄을 하고 산책중인 개 개가 사람을 경계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3개월령이전부터 사람과 자주 만나 친숙해지는 사회화 과정이 중요하다. 산책을 통해 사회화를 하고 그래야 사람과 친숙해져 무는 사고나 짖는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줄을 하고 산책중인 개 개가 사람을 경계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3개월령이전부터 사람과 자주 만나 친숙해지는 사회화 과정이 중요하다.
산책을 통해 사회화를 하고 그래야 사람과 친숙해져 무는 사고나 짖는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공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배려다. 특히 개를 사랑할수록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에 대해 각별히 배려해야 한다.

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숙지하고 평소 개를 데리고 다닐 때 항상 신경써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실내에 들어가야 할 때는 상대에게 양해를 구하고 반드시 개를 안고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많이 짖거나 사나운 개라면 사람이 있는 장소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예의다.

실외에서도 사람이 있을 때는 주인 옆을 벗어나지 않게 줄을 짧게 잡고 다녀야 한다. 개가 두려움이 많다면 경계없이 다가오는 사람에겐 미리 알려줘야 한다. 대변을 치우는 것은 처벌을 떠나 너무도 당연한 예절이다.

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개를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 것 자체가 불만이다. 하지만 개는 산책을 통해 사회화를 해야 하고 그래야 사람과 친숙해져 무는 사고나 짖는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개가 불편하더라도 공존을 위해 그럼 점을 다소 이해해야 한다.

정부나 지자체도 개를 키우는 사람에 대해 올바른 교육과 홍보는 물론이고 개를 산책시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반려동물놀이터가 몇 군데 생기고 있지만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개의 학명에 들어 있는 familiaris는 친숙함과 가족의 어원이다. 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서로에 대한 배려로 개를 얼마든지 사람과 친숙한 존재로 만들 수 있다. 개를 사랑하든 하지 않든 간에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이로운 일일 것이다.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 학술대회,9∼10일 더케이호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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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차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회장 강경선) 정기학술대회가 9일(목)~10일(금) 이틀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식품안전의 미래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혜숙 국회의원,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9일(목)에는 대학원생 구두발표, 학술상 기념 강연, 이사회의, 웰컴 디너 등이 진행되며, 10일(금)에는 세션별 발표 및 포스터발표 전시, 기기부스 전시가 이어진다.

기조발표는 스티븐 리케 교수(아칸소대학교), 다카히사 미야모토 교수(규슈대학교), 박헌진 한국식품과학회 회장 등 3명이 연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신종 위해미생물 대응 및 연구 ▲미국식품안전현대화법의 이해와 적용 ▲국내 수산물안전관리 고도화 ▲식품매개 미생물 분석의 최신동향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과학적 위해평가 연구 ▲식품 안전 환경 변화에 따른 제3자 인증제도의 현황 ▲불량식품 근절 과학적 감시 및 판별법 개발 연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 식품안정 등 총 15개의 세션에서 50여개의 발표가 마련됐다.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회장인 강경선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식품안전의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여러 분야의 지식과 정보가 교류되는 자리”라며 “다가올 미래에 대하여 고민해보고 또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식품안전성학회 홈페이지(클릭)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는 수의대생 동물약품 제조업체 방문…충남대 `중앙백신연구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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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의약품 업계에 대한 예비 수의사들의 관심·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수의대생 동물용의약품 업체 현장 방문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충북대 수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우진비앤지와 이글-벳을 연이어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본과 2년생 50여명이 11월 2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동물용의약품 백신 제조업체 (주)중앙백신연구소를 찾았다.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현장학습은 ‘동물용의약품 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수출산업으로 전환 중인 동물용의약품 업체의 전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가 지난해부터 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강원대 수의대, 건국대 수의대, 서울대 수의대, 충북대 수의대 학생들이 씨티씨바이오 홍천공장, 동방 안성공장, 우진비앤지 백신공장, 이-글벳 등을 견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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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충남대 수의대 학생들의 중앙백신연구소 현장 견학은 ▲동물약품 산업소개 ▲중앙백신연구소 소개 ▲백신공장 소개 영상시청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업체 내에서의 수의사의 역할, 인턴 실습 진행 여부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인중 중앙백신연구소 대표는 “한국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수출용 산업으로 전환되고 세계 다국적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본 행사를 통해 동물용의약품 산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고 추후 중앙백신연구소와 좋은 인연으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태원 충남대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동물약품 산업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할 수 있어, 임상으로만 편중되어 있던 학생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평가했다.

(자료제공 – 한국동물약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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