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법인의 대주주 요건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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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3년 후인 2021년 6월. A원장은 수 년 전 투자목적으로 코스피 상장법인인 S사의 주식을 취득해 보유하고 있다. 2021년도 말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평가액을 계산해보니 5억원 정도로 대주주에 해당되어 밤잠을 설치고 있다. 코스피 상장법인의 대주주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고민을 많이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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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소득세법은 상장주식 양도 시, 대주주가 양도하는 주식에는 양도세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대주주의 범위가 단계적으로 25억->15억->10억->3억 초과로 축소될 예정이다. 해당 안이 확정되면 개인투자자의 투자심리가 상당히 위축될 것으로 판단된다.

현행 세법은 2018년 4월을 기준으로 종목별 15억원을 초과한 주식을 보유할 경우, 2020년 4월 기준으로 10억원을 초과한 주식을 보유한 경우를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여기에 2021년 4월을 기준으로 3억원 초과 보유자까지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로 규정하는 내용이다.

대주주의 주식 양도소득세율은 현재 20%. 세법개정안은 이 같은 양도소득세율을 3억원 이하일때만 20%로 유지하고, 3억원이 초과하면 25%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0년말을 기준으로, 주식양도일이 속하는 연도의 직전 연도말 기준으로 주주 1인과 그 가족(기타주주)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소유비율이 1% 이상이거나 시가총액이 3억원을 초과할 경우 ‘대주주’로 판단된다.

주주 1인과 기타주주 모두 대주주로 간주되며, 이때 포함되는 기타주주에는 주주 1인의 직계존비속과 배우자(사실혼 포함), 친생자로서 다른 사람에게 입양된 자와 그 배우자 및 그 배우자의 직계비속을 아우른다.

A원장은 가족들과 함께 S사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2020년말을 기준으로 평가액을 가정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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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밤잠을 설치던 A원장은 다음달 자신이 보유한 주식 전량을 매도하기로 마음먹었다.

A원장의 입장에서 보면 지분율과 평가액 모두 대주주 요건에 부합되 않아 주식을 전량 매도해도 양도세가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은 다르다. 대주주는 해당 주주 1인뿐만 아니라 직계존비속 등의 보유주식도 포함하여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7월 A원장이 주식 전량을 매도하면 양도세로만 5천만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과세표준을 2억 5천만원으로 가정해도 20%의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로 손실만 보던 A원장은 그나마 좋은 종목을 장기 투자해 ‘이제야 이익을 본다’고 생각했지만, 그 동안의 손실은 인정해주지 않을뿐더러 이익을 조금 봤다고 세금을 내라고 하니 밤잠을 설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박성훈 세무사의 세무칼럼] 지난 칼럼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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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국경검역 체험 청소년 봉사활동 1월 실시‥참가자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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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가 1월 김포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에서 청소년 봉사활동과 연계한 국경검역 홍보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국경검역 홍보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동식물 검역에 대해 생생한 교육을 받고, 공항을 드나드는 해외 여행자를 대상으로 불법 축산물과 금지 식물의 반입을 막는 홍보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여년간 검역본부의 대표적인 홍보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본 캠페인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1월 10, 11, 17, 18일에 걸쳐 진행된다.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youth.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서울특별시, 경기도 고양시 및 김포시 소재 중고등학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국경검역 관련 교육자료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봉사활동 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검역본부는 “홍보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동식물 검역활동과 수의사 등 미래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 교육기회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충남대 수의대 제37대 학생회 Vit.V를 만나다

2017년 11월 8일 시행된 충남대 수의대 학생회 선거에서 단일후보로 나선 ‘Vit.V’ 학생회가 당선됐습니다.

충남대 수의대 총인원 370명 중 210명이 투표에 참여해 56.8%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찬성 173표, 반대 37표로 집계됐습니다.

데일리벳 학생기자단이 충남대 수의대의 2018년을 책임질 제37대 학생회 한영탁 회장과 최준열 부회장(이상 본2)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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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예과 2학년 재학 시절 예과학생회에 참여했던 경험이 저희에게 굉장히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활동을 바탕으로 1년 동안 학과 행사를 재미있게 진행해 보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Q. Vit.V 학생회를 소개해주신다면

Vit.V 라는 이름은 ‘Vitamin’과 Veterinary medicine의 ‘V’를 합친 말로, 수의대 생활의 비타민 같은 학생회가 되겠다는 의미로 지었습니다.

현재 학생회는 사무국(강태영, 박지수, 이진아), 기획국(박상아, 이채림), 홍보국(남궁현, 김희수), 복지국(홍혜민, 박연준), 체육국(문상훈, 김도우), 예과국(이승민 외 8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사무국은 투명한 예산 집행과 감사를, 기획국은 학생회 활동에 필요한 영상 제작 및 구체적 행사 기획, 홍보국은 SNS를 통한 학과행사 홍보, 복지국은 북뱅크·건의사항 등 학우들의 복지를, 체육국은 수의체전 등 체육행사를, 예과국은 신입생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 예과엠티 등의 행사 기획을 맡아 일할 예정입니다.

Q. Vit.V 학생회의 공약은 무엇인가요

크게 4가지 공약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북뱅크 제도’입니다. 선배들이 더 이상 쓰지 않는 책을 후배들에게 빌려주어 볼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작년에도 이 제도가 실시되어 약 31권 정도의 책이 구비되어 있고 이 중 10권이 넘는 책이 대여됐습니다. 올해에는 좀 더 다양한 책을 구비하고 홍보를 통해 북뱅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는 양심매점과 야식마차 행사입니다. 충남대 수의대는 교내외 편의시설과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밤에 학교에 남아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학우들을 위해 시험기간에 수의과대학 내 학생 휴게실에 판매원 없이 상품을 가져가고 가격표에 따라 양심적으로 계산하는 ‘양심매점’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 학기에 한 번 정도 시험기간에 야식마차를 실시하여 간식을 나눠드리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화교류활동 활성화’도 공약 중 하나입니다. 작년 대의원회 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다른 단과대학이나 타 수의과대학과의 교류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의 남북전, 혹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과의 수약전 등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공약 공모전’입니다. 저희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좋은 공약과 본과 4학년, 혹은 예과 1학년이 필요로 하는 공약이 다를 수 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수의과대학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하여 공약 공모전을 열 예정입니다. 그 중 공익성, 실현 가능성을 고려하여 추가로 이행할 공약을 선정할 것입니다.

Q. 학생(부)회장으로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신입생들이 선배들과 교류하고 대학생활 중 누릴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새내기배움터를 꼭 진행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4월 중 열릴 충남대 벚꽃축제에 맞추어 ‘동물사랑 큰잔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도그쇼, 반려동물 OX 퀴즈, 미니 게임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뿐만 아니라 동물복지동아리, 무료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처음 열렸던 동물사랑 큰잔치를 올해 더 큰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므로, 열심히 준비하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잘못된 인식 개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립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Q. 학우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무엇보다 저희를 뽑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더 윤택한 수의대, 추억과 사랑이 넘치는 수의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학우 여러분의 관심과 학생회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민현아 기자 hyeonah@dailyvet.co.kr

[동물병원 정도관리 사각지대 1부] 그 검사 결과, 믿을 수 있나요

동물병원 진료의 핵심은 검사입니다. 영상진단과 함께 혈액, 소변 등 다양한 검체에 대한 임상화학적 검사는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예후평가의 기준이 됩니다.

이처럼 검사는 진료의 신뢰성을 담보합니다. 그렇다면 검사의 신뢰성은 어떻게 담보할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을 ‘정도관리’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본지가 기획한 [동물병원 정도관리 사각지대] 3부작은 동물병원 진단검사기기의 정확도·정밀도 실태와 정도관리 현황, 의료계 사례를 바탕으로 동물병원 정도관리가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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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여수에서 열린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반려동물 임상분야 중에서도 다소 생소한 주제의 세션이 운영됐다.

수의진단검사의 정도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해당 세션에서 나기정 충북대 교수는 국내 동물병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혈청화학·전해질 검사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를 소개했다.

나기정 교수는 “지역 동물병원에서 사용하는 혈액화학 검사장비의 품질검사실태를 파악하고자 했다”고 연구 취지를 설명했다.

2016년 진행된 블라인드 테스트에는 전국 70개 동물병원이 참여했다.

나기정 교수팀이 동일한 혈액 검체를 소분해 보내면, 참여 동물병원이 각자의 검사장비로 도출한 항목별 결과값을 aniDAP 온라인 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지 드라이캠, 아이덱스 벳테스트·카탈리스트, 삼성 PT10V 등 혈청화학 검사장비 8종과 전해질 검사장비 10종이 검사에 참여했다. 

혈청화학에서는 총단백과 알부민, 글로불린, ALT, ALP, BUN, 크레아티닌, Ca, P를 통계적으로 평가했다. 전해질 검사는 결과값 회신이 많았던 Na, K에 초점을 맞췄다.

이상적으로는 다른 동물병원이라도 같은 검사장비를 사용한다면, 동일한 검사항목에 대한 결과값은 유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혈청화학검사장비 정확도 테스트에 참가한 장비 목록 (자료 : 나기정 교수)
혈청화학검사장비 정확도 테스트에 참가한 장비 목록 (자료 : 나기정 교수)

 
연구진은 수치와 단위가 제각각인 검사항목 간의 산포도를 비교 평가하기 위해 변이계수(CV, Coefficient of Variation)값을 활용했다. 표준편차를 평균으로 나눈 수치인 CV값은 낮을수록 검사항목의 분포가 조밀하고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나기정 교수는 “통상적으로 CV값의 허용치는 10이하이며, 5이하인 경우는 매우 높은 정확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CV값이 10을 넘기면 신뢰도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ALP, ALT 등 효소 활성도 측정 항목은 타 검사항목에 비해 검사장비에 따라 CV값이 높게 나오는 경향을 보였다.

8개 장비 중 국내 단종된 것으로 알려진 1종의 경우, 9종류의 검사항목 중 4종에서 불합격(CV값 10 이상)을 받기도 했다.

나머지 7종의 검사장비는 평균 CV값은 10 이하를 기록했지만, 모든 검사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은 장비는 1종에 불과했다.

나기정 교수는 “높은 CV값은 검사에 사용한 키트의 불안정성이나 검사장비 상태에 따른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검사기계나 키트뿐만 아니라 이를 사용하는 병원환경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사장비(A~H) 및 검사항목별 CV값 분포. CV값이 10 이상으로 신뢰도에 문제를 보이는 항목도 다수 관찰됐다. (자료 : 나기정 교수)
검사장비(A~H) 및 검사항목별 CV값 분포.
CV값이 10 이상으로 신뢰도에 문제를 보이는 항목도 다수 관찰됐다. (자료 : 나기정 교수)

 
같은 검체를 반복적으로 검사해도 그때마다 조금씩 다른 결과값을 보인다는 것은 진단검사의학의 상식이다.

문제는 실제 환자를 검사할 때 여러 번 기기를 돌려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한 번 검사해서 나온 수치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가령 혈액검사에서 정상범위를 넘어선 검사수치가 나왔는데 ‘정말 환자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인지, 환자는 괜찮은데 검사기계나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헷갈린다면 진료의 근간이 흔들릴 수 밖에 없다. 후자의 가능성을 최대한 제외시켜야 한다.

그러려면 검사진행 과정 전반을 관리해 오류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병원이 보유한 검사기기가 항목별로 얼마만큼의 정상 변동폭을 가지는지 파악해야 한다. 해당 기기가 현재 신뢰할 수 있는 결과값을 도출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점검해야 한다.

이를 한마디로 축약하면 ‘정도관리’다. 나기정 교수는 “수의사로서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챙기는 일은 전문가로서의 기본 자세”라고 강조했다.

현재의 동물병원도 정도관리가 전무하다고는 볼 수 없다.

가령 혈액검체에 용혈이 일어나지 않는지 주의하는 것도 기본적인 정도관리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채혈과 혈당 측정의 시간차를 최소화하려는 노력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진단검사의 정도관리는 더 세심한 노력을 요구한다. 아직 동물병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2부로 이어집니다(보러 가기) <편집자주>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전남 오리농가서 고병원성 AI 확산 추세‥야생조류서도 연이어 확인

전남지역 오리농가를 중심으로 연이어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야생조류 분변의 고병원성 AI 검출도 이어지면서 확산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1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농가에서 나주 도압장으로 출하된 오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해당 농가는 12월 28일 일제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도압장에서의 추가 검사 과정에서 항원이 검출됐다.

당국은 해당 도압장을 운영하는 사조화인코리아 계열과 전남지역 가금농가의 가금류, 종사자 및 출입차량에 대해 1월 2일 0시부터 24시간의 스탠드스틸을 발동했다.

AI 검출 당시 도압장에 함께 출하된 영암 덕진과 나주 남평의 오리 4만 5천여수도 전량 폐기했다.

방역당국의 강도 높은 초동조치에도 불구하고 H5N6형 고병원성 AI가 전남지역 오리농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모양세다.

12월 28일 오후 AI 의심증상을 신고했던 나주 소재 종오리농가는 30일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일제검사 과정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던 영암 육용오리 농가도 같은 날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

이로써 1월 1일까지 1일까지 영암(4)과 고흥(1), 나주(1) 등 전남지역에서만 6건의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예방적살처분을 포함해 총 25개 가금농가에서 60만여수가 살처분됐다.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AI 확인도 이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22일 경기 안성 청미천과 23일 충남 천안 곡교천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12월 31일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12월 28일을 기준으로 분변 채취지점 반경 3km에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설정하고 21일간의 이동통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가금농가는 철새 등을 통한 AI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강화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2018 신년사]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단합된 힘으로 힘차게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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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戊戌年) 신년사 

존경하는 데일리벳 가족 및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수의사회 회장 김옥경입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한 해에도 데일리벳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또한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특히 ‘황금 개’의 해로, 반려동물 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여러분께서 하시는 일 모두 크게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7년은 수의계 전체적으로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던 한 해입니다. 

우선 22년 만에 「수의사법시행령」을 개정, 반려동물의 자가진료를 제한하여 올바른 동물의료체계의 확립과 동물복지의 증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였습니다. 시행령 개정에 힘을 모아주신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한 70년 만에 농림축산식품부에 수의‧방역업무를 총괄하는 방역정책국을 신설하였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방역 전담부서의 설치 및 수당 인상 등 수의직 공무원의 처우개선, 전국적으로 350명 이상의 가축방역관 채용을 진행하는 등 국가 가축방역체계의 강화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높아진 우리 수의사의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우리도 이러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여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방역 등 우리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8월에는 인천 송도에서 전 세계 79개국 5,117명의 수의사들이 모인 가운데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세계수의사대회는 1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여 우리나라 수의 분야의 역량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렸습니다.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데일리벳 독자 여러분! 

2018년에는 그 동안의 성과와 수의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 대한수의사회장의 직선제 도입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제가 제25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며 공약한 바와 같이 회장 선거 직선제를 도입하여 회원의 참여를 확대하고 수의계가 더욱 단합하여 재도약하고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2. 신설된 방역정책국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중앙의 전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방역정책국과 시‧도의 동물방역과, 시‧군의 동물방역팀 등이 유기적으로 기능하는 동물방역 전문 시스템을 완성하고 전문 인력을 지속 충원하여 고병원성 AI, 구제역 등을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고, 설사 질병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특히 방역정책국은 정부 조직 성과평가 대상인 2년 한시조직으로 우선 도입되었기 때문에 그 역할을 증명해야 합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방역정책국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3. 올바른 반려동물 진료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반려동물의 자가진료가 금지됨에 따라 앞으로 불법진료 사례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등을 통하여 동물생명권이 존중되는 사법부의 판례를 확립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불법진료 사례 발굴시 우리회 불법동물진료신고센터로 제보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4. 가축질병공제제도 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가축질병공제제도(치료보험)의 시범 사업 예산이 금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17억원) 되었습니다. 시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께 협조 부탁드리며, 수의와 축산이 상생‧발전하고 산업동물 임상 환경이 안정되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 및 관련 단체와 유대를 강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발전된 동물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우리회로 수의사국가시험 주관 기관 이관 및 국가시험과 수의학교육 인증제도의 연계, 전문의 제도의 도입 검토 등을 통하여 선진화된 동물의료체계의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동물간호복지사 제도 도입을 위한 「수의사법」 개정안이 국회 계류 중으로 제도가 적정 도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물의료체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6. 산업동물 임상교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작년부터 시행된 “수의과대학생 산업동물교육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여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이 모두 참여하고 더 많은 수의과대학생들이 실질적인 산업동물 임상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하여 산업동물 임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산업동물 분야로 진출하는 수의사의 증대를 도모하겠습니다. 

7. 수의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수의사 미래 이슈에 대비하겠습니다.

반려동물 1천만 보호자 시대를 맞아 국회, 언론뿐만 아니라 검찰 및 감사원 등에 수의 업무가 노출됨에 따라 관련 민원이나 현안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도 방역정책국의 신설로 수의 관련 업무가 전문화되었습니다. 동물보호자들의 표준수가 제도 도입 요구와 동물의료분쟁 등으로 인한 동물병원과의 갈등은 점차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수의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연구 용역 등을 통하여 발전 방향을 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우리에게 어려움은 있었으나 그때마다 회원 여러분의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슬기롭게 잘 극복해 왔습니다. 우리에게는 힘이 있고, 사회는 우리의 힘을 필요로 합니다. 단합된 힘으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다시 한 번 2018년 황금 개의 해를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의 행운과 성공을 기원하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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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사]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원헬스,국민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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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데일리벳 독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여러분! 

2018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에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외래 붉은불개미 최초 발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신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는‘황금개띠의 해’입니다. 개는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이자 가장 오래 사람과 함께 해온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검역본부도 국민의 곁으로 한 발 더 친근하게 다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검역본부는 그 동안 축적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구제역 백신 원천기술 개발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기는 쾌거를 달성함으로써‘구제역 백신주권’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구제역 3종 혈청형(O, A, Asia1형) 간이항원진단키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구제역 조기 종식에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8월에는 방역 조직개편을 통해 가축방역을 총괄하는 방역감시과 및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를 신설하여 가축질병 종합대응 및 조류인플루엔자 연구·진단의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지난 11월 17일 전북 고창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가 최초 발생한 이후 전남 영암, 전북 정읍 등지에서 추가 발생되어 축산농가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있으나, 최대한 빨리 근절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신속한 정밀진단, 역학조사 등을 통해 질병 추가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에 일로매진(一路邁進) 하였습니다. 

그리고 9월 28일 부산항 감만부두 컨테이너야적장에서 사전예찰을 통해 외래 붉은불개미가 발견됨에 따라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주요 항만에 대한 검역 및 예찰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관련 부처와 신속한 방제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외래 붉은불개미가 국내에 유입, 확산되지 않도록 조기에 차단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수출 상대국과의 적극적인 검역협상을 통해 남미로 배, 토마토 등 신선농산물이 최초로 수출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난해 4월 120여개국 360여명의 전 세계식물검역분야 국가대표들이 참여한‘제12차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총회’를 인천 송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식물검역분야의 선도국가로서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관 소통에 중점을 둔 현장 간담회, 워크숍 및 찾아가는 민원상담센터 상시 운영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였으며, 동물보호 홍보 및 동물보호센터 운영 제도를 개선하여 유기동물의 안락사율을 감소시켰습니다. 

이처럼 지난해에 검역본부는 모든 직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동물과 국민이 건강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농축산업 기반 조성과 농축산 환경을 보호하는 국경검역’을 실현하기 위하여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여러분 그리고 농림축산검역본부를 아껴주시는 국민여러분!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과 고위험 식물병해충의 세계적 확산 및 국내 유입 가능성 증가, 신·변종 동물 질병의 지속적 출현, 현장문제 해결형 연구수요 증가, 농․축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기대치 증가 등으로 검역본부의 역할과 임무가 갈수록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가표준 방역·검역 전문기관으로서 올 한 해에도 직원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가축질병과 식물병해충의 위험을 최일선에서 방어하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검역본부는『One-Health·현장중심·소통협력 ·미래대응·수요자 지향·과학기반』의 핵심가치와 국민우선『FIRST; 현장·혁신·책임·봉사·신뢰』을 목표로 하여 4가지의 핵심과제를 설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현장중심·ICT/빅데이터 기반의 가축방역 체계를 갖추고, 식물병해충 관리의 선진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현재 오리 농가를 중심으로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지 않고,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역학분석으로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방역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하여 비육돈 항체 양성율을 70% 이상으로 유지하고, 현장 중심의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구제역 청정화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외래 붉은불개미 등 고위험 외래병해충을 조기에 탐지하여 신속히 방제하도록 병해충 발견 신고 의무화 및 검사인력 확충, 전국단위 예찰네트워크 구축, 예찰방제센터 설치 등 식물검역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인비행장치 및 무인예찰트랩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과수화상병 등 수출국 우려병해충을 신속히 탐지하고, 유전자 분석을 통한 과학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식물병해충 관리를 선진화하겠습니다. 

둘째, 청정 대한민국을 위해 과학기반과 사전예방 중심의 수입 위험분석 및 효율적인 국경검역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해외악성가축전염병 및 식물병해충의 유입을 막기 위해 공항만에서의 국경 검역을 철저히 하고, 특히, 외래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하여는 유입위험 경로별 모든 발생국에 대하여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수입 휴대 농축산물에 대해 구제역·AI 검사, 식물병해충 검역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질병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식물검역 분야에서는 국경중심의 검역에서 해외·국경·국내에서 병해충, LMO 등의 안전관리를 포괄하는 종합적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고위험품목인 재식용식물에 대해서는 상대국에서 병해충 위험을 경감한 후 수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수입되는 식물에 대해서는 유입경로별·품목별로 위험도를 재평가하여 병해충 위험도가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관리를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검역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생산단계의 축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농장, 도축장 및 집유장에 대한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검증을 확대하여 내실을 기하고, 수입쇠고기 이외에 돼지고기에 대해서도 유통이력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사회적 이슈가 된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하여 관련법 개정을 통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리감독 권한 신설 및 HACCP 인증농장 불시점검 등을 강화하여 살충제와 같은 유해물질 검출 시 인증을 취소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국내 질병발생으로 수출이 중단된 품목에 대해 조기 수출을 추진하고, 삼계탕 등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품목에 대하여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검역을 지원하는 한편, 수출농산물에 대하여는 생산단계부터 수출단계까지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수출업체 간담회와 품목별 협의회 등을 통해 애로사항, 불필요한 규제 등을 적극 발굴하여 개선하겠습니다. 

셋째, 수요자 및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로 국민이 신뢰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동·식물 위생연구 기관이 되겠습니다. 

구제역 백신 제조기술 고도화와 AI 항원뱅크 구축으로 동물백신 주권 확보를 조기에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축산농가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돼지 유행성설사병(PED) 등 소모성 질병 감소를 위한 백신개발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해외로부터 유입이 가능한 신․변종 질병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며, 신성장 동력의 하나인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외래 식물병해충 진단기술과 예찰․방제기술 개발 강화와 해외병해충 연구 안전실험동 시설 확충 등 식물 검역분야 전문성 확보와 미래 대응 기술개발로 국가표준 외래병해충 전문기관이 되겠습니다. 

또한, 국제표준실험실의 확대 운영, 국제공동연구 확대와 국제협력 강화 등을 통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동․식물 위생연구기관이 되겠습니다.

넷째, 동물용의약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으로 동물복지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동물용의약품의 품질 개선을 위해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 등으로 수요자 만족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등적 품질관리 제고로 동물약사 업무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고품질․윤리적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복지농장 인증을 확대하여 소비자가 신뢰하고 동물이 행복한 동물복지인증제도를 구현하고, 동물보호 기능 강화 및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사법경찰 신설을 검토하는 한편,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동물과 사람의 복지가 함께하는 One Welfare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여러분!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는 소망하는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검역본부도 직원 모두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2018년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과 검역본부 직원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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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사]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장 `공감·혁신·발전하는 수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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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의 정론직필 데일리벳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최영민입니다. 

정치사회적으로도, 수의계 내부도 역사적인 사건들로 뜨거웠던 2017년이 저물고, 어느덧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해의 새 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수의사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음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년 남짓한 시간동안 회무를 책임져보니 수의사회에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현안문제들이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채로 남아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전문가로서 당연한 우리의 권리인 ‘수의처방권’에 대한 약사들의 침범은 위기를 넘어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십수 년째 이어져온 시장침체와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의 부재,

‘수의사처방제 도입’과 ‘자가진료 철폐’를 무력화시키고 있는 약사법 문제.

동물병원 진료를 위한 인의약품 수급문제, 수의과대학 정원조정 문제… 

이밖에도 수많은 난제들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시장은 고도성장하는 데, 정작 반려동물 시장의 정점에 있는 수의사는 그 결실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저는 우리 안의 시장을 튼튼히 지키고, 우리 밖의 시장을 개척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이뤄 오신 수의사회의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수의계의 보다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서울시수의사회장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조금의 어긋남도 없이 ‘수의사 공동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공감하는 수의사회! 혁신하는 수의사회! 발전하는 수의사회!’를 위해 열심히 앞장 서 뛰겠습니다. 모쪼록 그 길에 회원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라오며,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8년 1월 1일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최영민 배상

[2018 신년사]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 `동물학대·국민건강 위협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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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벳과 함께하는 독자여러분!!! 2018년 무술년 황금강아지해를 맞아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국가적으로 탄핵정국 속에 문재인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대한민국 정부수립이후 처음으로 농림축산식품부내에 방역정책국의 설치와 더불어 각시도내에 동물방역국이 지금 이 시간에도 설치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22년 만에 개최된 제33차 인천세계수의사대회는 근 20년 만에 성공적인 세계수의사대회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동물학대와 국민보건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낙인된 “자기가 키우는 동물에 대한 자가치료”도 부분적이지만 반려동물의료분야에서는 철폐를 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동물보호의 가치와 동물용 의약품의 엄격관리를 더 한층 고무시키는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산업동물의료분야에서는 자가진료가 여전히 허용되고 있으며, 수의사처방전제 또한 아직 30%정도의 주사용항생제 및 일부 생물학적 제제만이 수의사처방전에 의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주사용항생제와 생물학적 제제, 그리고 먹는 항생제의 전부가 수의사의 올바른 처방 없이 동물에게 투약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향후 산업동물의 학대는 물론 국민보건을 위협하는 큰 문제로 우리한테 다가 올 것이라는 것을 시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약을 관리하고 판매하고 있는 모단체는 편의점에서 소화제나 박카스, 소독제등 일부OTC제품도 국민의 건강수호와 약품오남용을 조장하기 때문에 절대 판매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하며 거리로 나서고 있습니다. 근데 그 단체는 오히려 동물약에 대해서는 국민편의를 위해 심지어 생물학적인 제제인 백신, 동물마취약까지 수의사의 처방이나 지시 없이도 팔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율배반적인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8년 황금강아지해인 새해에는 위와 같은 수의사의 지시 없이 동물학대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동물의약품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기 위하여 한국동물병원협회는 데일리벳과 데일리벳 독자들과 함께 헤쳐 나겠습니다. 

무술년 황금강아지해에도 가정과 하시는 사업에 항상 복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일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 허주형

[2018 신년사] 정현규 한국양돈수의사회장 `전문가로서 끊임없이 공부·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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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우리 수의사 선후배님, 동료들 모두에게, 그리고 수의관련업계 모든 분들께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기를 빕니다. 

지난해에는 계란 살충제 문제로 인하여 축산물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였고, 구제역, AI의 발생 등으로 축산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우리 축산인과 수의사들을 힘들게 하였고, 이로 인해 담당 공무원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일들도 겪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의 증가, 지속적으로 수의사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증가, 정부에 국단위의 조직이 신설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아직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향후에 항생제 등 식육안전문제, E형 감염 등 동물과 사람과 관련된 질병문제, 아프리카돈열 등 새로운 질병유입 등은 우리 수의사들이 주도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자 책임입니다.

그러나 모든 문제는 현장, 업계, 학계 그리고 정부가 신뢰를 바탕으로 쉬지 말고 대화하고 협력하며, 소비자인 전 국민을 바라보는 생각을 먼저 한다면 해결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양돈분야 전문가인 양돈수의사회와 회원 각자는 우리 수의사들이 해결하고 책임져야할 양돈분야와 직간접으로 연결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먼저 양돈수의사 서로간의 신뢰, 양돈농가와의 신뢰, 정부와의 신뢰, 전체 수의사와의 협력을 위한 마음과 행동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이런 일들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양돈수의사뿐 아니라 전체 수의업계가 서로를 존중하고, 역할을 인정하고, 모든 수의사들이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올해에도 우리 양돈수의사들은 전문가로서 과학적으로 양돈업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공부하고, 경험들을 서로 공유하는 노력을 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서 능력과 역할 확대를 위한 국내외에서의 기회와 업계의 다른 부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더욱 마련하겠습니다. 

2019년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APVS(아시아양돈수의학회)의 준비, 양돈수의사의 능력을 높이고 미래의 양돈수의사를 키우고, 다른 업계와의 협력을 위해 지난해에 설립된 재단법인 양수미래수의의 본격적인 업무, 양돈수의사회 각종 행사에도 수의업계 모든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함께하면 즐겁고, 즐겁게 하다보면 모든 일들이 잘 될 것입니다.

우리 수의사 선후배님 모두가 함께해서 즐겁고, 그래서 더욱 발전하는 수의사, 수의업계가 되는 2018년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갑시다.

수의사 동료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같은 동료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2018. 새해 첫날에 

한국양돈수의사회 회장, 재단법인 양수미래 이사장 정현규

[포토뉴스] 제7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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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29~30일(금~토) 이틀간 학여울역 SETEC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014년 11월 고양이 전문 용품, 소품, 아트 박람회인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더 커진 규모만큼 이름도 ‘궁디팡팡 마켓’에서 ‘궁디팡팡 캣페스타’로 변경하여 열렸다.

이번 제7회 궁디팡팡 캣페스타에는 19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고양이 마켓답게 소규모 액세서리, 용품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불가능했지만, 고양이 집사들의 열정을 잘 보여주듯 수많은 관람객들이 캐리어를 가져와 많은 물품, 용품을 구매했다.

2층 세미나실에서는 ‘고양이 학원 – 집사들을 위한 명품 세미나’가 마련되어 이틀간 진행됐다. 박선미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대표, 고희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부회장, 김보경 책공장더불어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각각 ▲올바르게 길고양이 밥주기, 민원 대처법, TNR 교육 세미나 ▲고양이의 특징 및 연령별 건강관리 ▲펫로스, 잘 이별하는 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별도로 마련된 고양이 책골목 섹션에서는 고양이 책방, 고양이 전문 출판사, 고양이 웹툰작가 부스 등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부스로 참여한 동물보호단체들의 활동과 함께 박람회장 곳곳에서 진행된 ‘길고양이 TNR후원 프로젝트 – 해피컷팅 프로젝트’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제8회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내년 6월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끝으로 올해 반려동물 전시회, 박람회는 모두 마무리 됐다.

1년간 무려 40여개의 반려동물 박람회, 전시회가 열리는 바람에 업체들의 부담도 그 어느 때보다 컸다. 내년에도 올해 이상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만큼 정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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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벳 126회] 수의사들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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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반려동물, 가축 숫자 대비 전 세계에서 수의사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국가입니다. 그런데 반려동물 임상은 물론, 산업동물 임상, 업계, 공무원 할 것 없이 수의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의사 과잉 배출국가에서 수의사를 구하지 못해 난리인 거죠.

도대체 배출되는 수의사들이 어디로 가기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최근 4년간 수의사 국가시험 합격자 평균은 연간 551명

일각에서는 수의사들이 다 사라진다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수의사 수급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공청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현재 이미 우리나라 수의사는 업무(수요) 대비 3611명 공급 과잉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려동물 임상, 산업동물 임상의 공급 과잉 현상은 점차 악화될 것으로 예측된 데 비해, 비임상수의사는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그만큼 수의사 진출 분야의 불균형이 심하다는 뜻이죠.

이번 주 위클리벳에서는 ‘수의사 수급 문제’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임상수의사,조기은퇴 희망자 줄고 `능력 닿을 때까지` 응답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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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한수의사회와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능력이 닿을 때까지 임상을 하겠다는 응답이 37.8%에 달했다.

11년 전에 비해 ’55세 이전 은퇴’ 응답자 비율이 줄고, 능력이 닿을 때까지 임상을 하겠다는 응답이 늘어난 것이다.

2005년 설문조사에서는 ‘수의사의 적정 정년’을 묻는 질문에 16.4%가 ’55세 이전’이라고 응답했지만, 지난해에는 7.7%만이 ’55세 이전’이라고 응답했다.

55~75세 사이라는 응답은 대동소이했으나, ‘능력이 닿을 때까지’라는 답변이 19.5%에서 37.8%로 20%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이 큰 특징이다. 그만큼 조기은퇴 희망자가 줄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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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업무 만족한다”  25.5%→50.5%

한편, 임상 업무에 대한 만족도는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에 만족한다는 응답자 비율이 2005년 25.5%(매우 만족 4.0%, 만족 21.5%)에서 지난해 50.5%(매우 만족 7.8%, 만족 42.7%)로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8월 3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임상수의사 875명, 비임상수의사 834명 등 총 1709명의 수의사가 참여했다.

자료 : 대한수의사회/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구포역에서 구포개시장까지 개 끌고간 학대자 `불구속 구공판`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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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구포개시장을 탈출한 개가 다시 붙잡혀 도로위에서 질질 끌려가는 영상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개를 끌고 간 학대자와 해당 보신원 업주가 재판을 받게 됐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12월 28일 부산지방검찰청에서의 통지에 따르면 해당 보신원 업주는 동물보호법 위반 방조,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개를 끌고 온 학대자의 경우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구공판 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케어는 “지난 8월 17일,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한 낮에 부산 구포역부터 구포성심병원을 거쳐 구포시장까지 무려 1km에 달하는 거리를 개의 뒷다리에 쇠파이프 올가미를 묶은 채로 질질 끌고 가는 동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큰 논란과 함께 시장 폐쇄에 대한 여론이 들끓었다”고 당시 사건을 설명했다.

이어 “구포 개 학대 사건을 규탄하기 위해, 부산 동물학대방지연합, ADF와 협력하여 구포 개시장 철거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북구청 항의 방문을 진행하였으며 동시에 당시 사건의 가해자뿐만 아니라 해당 업주 또한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공판 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마지막으로 “모든 동물의 권리가 존중 받고, 동물학대자가 강력히 처벌 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구조, 법 개정, 인식개선 캠페인 등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행동학·내외과·영상·임상병리` 등 충북대 임상동문회 세미나 2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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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회장 나응식)가 ‘2018년 상반기 기초 진료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년 2월 1일부터 10주간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수의사의 기초 진료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주제는 행동학부터 내과, 임상병리, 피부, 외과, 영상진단, 임상병리 등 다양하다.

세미나는 2018년 2월 1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강남역 예인 스페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연휴에는 강의가 없다. 충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 회원은 물론, 비동문 수의사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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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 측은 “진료실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TIP 위주로 총 8명의 강사진들이 강의에 나선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것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는 기초 진료 역량 강화 세미나뿐만 아니라 복부초음파, 심장초음파 중급 교육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기초 진료 역량 강화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 방법은 신청페이지(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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