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충봉아부패병` 등 꿀벌 질병 관리 위해 검역본부·농업과학원 협업

검역본부, 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와 협업

등록 : 2018.07.25 13:01:22   수정 : 2018.07.25 13:01:22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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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와 함께 꿀벌질병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방문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과학원 꿀벌 격리 육종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 중심 농정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와 질병진단과, 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의 부서협업으로 마련됐다.

검역본부 측은 “정책단위 부서 간 현장방문을 통해서 최근 양봉 농가에 문제가 되는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병 피해극복방안과 꿀벌질병 병성감정 서비스 개선방안 마련으로 효율적인 꿀벌 질병을 관리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양봉 농가 현장 지도 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작은벌집딱정벌레 예방 및 관리지침서 개정,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품종과 억제제 병용투여 연구추진 검토, 국내 주요 꿀벌질병 관리를 위한 농가 보급용 책자 발간, 신속한 병성감정 및 원활한 꿀벌질병 연구를 위한 인력증원 요청 등을 추진하는 데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현방훈 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꿀벌질병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방문의 날 행사를 통하여 농업과학원과 실질적이고 단계적인 협조 사항을 구체화하였으며, 관련 업무의 소통과 정보공유 등을 통해 꿀벌질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국내 양봉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