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야생동물 구조·치료 전문가 양성교육 11월 열린다

격년제 ‘기본반’ 교육 실시..응급처치·검사·부검·기록관리 이론교육 및 실습

등록 : 2019.10.22 12:36:02   수정 : 2019.10.24 14:40:45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2018년 천기교육의 마취총 실습  (사진 : 천연기념물동물유전자원은행)

2018년 천기교육의 마취총 실습
(사진 : 천연기념물동물유전자원은행)



조류 계측 및 밴딩법 실습 (사진 : 천연기념물동물유전자원은행)

조류 계측 및 밴딩법 실습
(사진 : 천연기념물동물유전자원은행)

천연기념물 야생동물 구조·치료의 기본역량을 기를 수 있는 전문가양성 교육이 열린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천연기념물동물유전자원은행, 대한수의사회,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천연기념물(야생동물) 구조·치료 전문가양성 교육(이하 천기교육)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진행된다.

천기교육은 천연기념물인 야생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 재활관리사 사이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종사자들의 전문성 수준을 고려해 ‘기본반’과 ‘심화반’을 격년으로 개설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기본반’ 교육은 조난당한 천연기념물 야생동물의 기본적인 진단, 치료와 재활관리를 다룬다.

2박 3일간 천연기념물의 분류와 응급도 평가, 혈액·방사선 검사 등의 이론 교육과 응급처치, 부검 등의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25명을 모집하는 교육대상자에는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로 지정된 동물병원이나 야생동물구조센터의 수의사, 재활관리사를 우선 선발한다. 일반 동물병원 수의사나 수의대생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임상수의사는 연수교육 선택교육시간 5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공무원인 수의사는 상시학습체계에 따른 13시간 교육 이수가 인정된다.

교육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천기교육 담당자(shca38@hanmail.net)에게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방법은 천연기념물동물유전자원은행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