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국내 첫 반려동물 호스피스 `해마루 케어센터` 오픈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국내 첫 반려동물 호스피스 기관인 해마루동물병원의 ‘해마루 케어센터’가 14일(화)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에 문을 열었다.

센터의 이름이 호스피스센터가 아니라 케어센터인 이유는 호스피스 케어(Hospice Care)와 함께 웰니스 케어(Wellness Care)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이다.

2층 구조의 건물로 지어진 케어센터 1층에서는 배치플라워테라미, 아로마테라피, 마사지테라피, 영양학 상담, 문화교실 등 웰니스 케어를 위한 서비스와 행동의학 클리닉, 재활치료 등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수중런닝머신을 일본에서 직접 들여왔고, 동물용으로 특별 주문 제작된 고압산소치료기도 곧 도입된다. 1층 중앙 공간은 보호자와 수의사를 위한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호스피스 케어는 2층에서 이루어진다.

2층에는 호스피스 입원실과 고양이 입원실, 보호자 면회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벽에 부딪혀도 아프지 않도록 보호 장치를 설치했다. 특히, 보호자가 면회 올 경우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별도의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충분히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락사·자연사 등 마지막 시간을 앞두고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케어센터에는 수의사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haemaru_carecenter1
haemaru_carecenter2

haemaru_carecenter3

haemaru_carecenter4
haemaru_carecenter5
haemaru_carecenter6
haemaru_carecenter7
haemaru_carecenter8
haemaru_carecenter9
haemaru_carecenter10

[포토뉴스] 국내 첫 반려동물 호스피스 `해마루 케어센터` 오픈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