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덱스, PT10V 시약 직접 공급 체제 전환, 새로운 간 패널 출시 예정
메덱스몰에서 직접 주문 가능해져, 간 패널 상반기 중으로 출시

동물 진단분야 전문 기업 메덱스(MEDEXX)가 올해도 PT10V의 변함없는 안정적인 시약 공급을 약속했다. 메덱스는 프리시젼바이오의 동물용 임상화학 검사기기 ‘Exdia PT10V’의 국내 총판이다.
메덱스는 국내 시약 판매량 증가에 발맞춰 더욱 원활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중요한 변화를 예고했다.
우선, 올해부터 기존 대리점 판매 방식이 아닌 메덱스몰을 통한 직접 공급 체제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시약 공급의 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메덱스는 “메덱스몰을 통한 직접 공급으로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시약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반기 내에 새로운 간 기능 검사 패널인 “Liver Plus 12V”을 선보인다.
이 패널(Liver Plus 12V)은 ALB, ALP, ALT, AST, BUN, GGT, GLU, TBIL, TP 외에 담즙산(Bile acid) 검사까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수의사들의 진료에 더욱 효과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덱스 관계자는 “2015년 국내 동물병원에 처음 소개된 PT10V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사용되며 개원가에서 필수적인 장비로 자리매김했다”며 “PT10V 사용자 편의성 증대 및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에는 새로운 간 패널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PT10V 시약 공급을 통해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