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유기견 입양시 진료비 지원,아직 확정한 것 없다˝

유기동물 입양시 진료비 지원 보도 관련 설명자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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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이들에게 동물병원 진료비 일부가 지원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14일 “아직 확정한 것은 없는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 일간지는 13일 ‘정부, 유기견 입양 때 진료비 절반 지원 검토’ 보도를 통해 “내년부터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이들에게 동물병원 진료비 일부가 지원된다. 전염병 진단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가 대상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체 비용의 50% 정도를 지원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양에 수반되는 초기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필수 비용인 동물병원 진료비 가운데 상대적으로 액수가 큰 항목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의 말을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유기동물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어 입양 문화가 속히 정착되도록 입양하는 이들의 부담을 줄이려는 것이다. 정확한 지원 규모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세부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당국과 협의중에 있으며, 아직 확정한 것은 없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유기동물 입양시 진료비 절반 지원 검토와 관련해 아직 확정한 것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문화조성(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반려동물 지원센터 설치 등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 중에 있고 이행 관련 세부예산 확보를 위해서 예산당국과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즉, 아직 협의 중인 단계일 뿐 지원 여부나 구체적인 지원 방식이 확정된 것은 아니므로 ‘진료비 절반 지원’ 등의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할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다.

농식품부 ˝유기견 입양시 진료비 지원,아직 확정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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