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검사본부-무역투자연구원과 MOU(업무협력약정)체결

등록 : 2013.03.21 12:08:41   수정 : 2013.11.26 11:07:57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라오스ADB

 

무역투자연구원의 라오스 ADB차관사업 적극지원키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3월 21일, 무역투자연구원이 라오스의 '농축산식품 검역검사 능력향상 아시아개발은행(ADB)차관사업(총 사업비 약 215만불)을 수행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이를 적극지원하기 위해 무역투자연구원과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검역검사본부는 이번 사업의 주체가 민간기업(무역투자연구원)이지만, 사업의 내용이 정부가 지원하는 대개도국 협력사업과 맥을 같이 하므로, 이를 적극지원하여 아세안과의 협력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검역검사관련 법규·제도의 선진화, 병해충검사·조사, 안전성검사, 수확 후 관리·분류동정 기술 등이 라오스 정부에 지원된다.

검역검사본부는 동식물검역정보 상호교환, 라오스 전문가에 대한 연구·강의·교육편의 제공 등 검역검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무역투자연구원은 사업운영에 필요한 제반실무를 담당하며, 사업 이행보증보험, 선수금 지금 보증, 여행자 보험가입 등 사업과정에서 발생할 행정·재정적 위험에 대한 조치를 강구한다.

검역검사본부는 라오스 '농축산식품 검역검사 능력향상 ADB차관사업' 참여를 통해, 라오스는 물론 다른 동남아 국가와의 협력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평가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라오스 농림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5년간(13년 4월 ~ 17년 5월) ADB자금을 지원받아 실시된다. 

우리나라는 미국, 뉴질랜드 등 6개국과의 경합을 거쳐 지난 2월 28일최종사업 후보자로 선정된 바 있다.

2006년부터 우리나라가 실시한 ASEAN 검역관 초청연수사업, 식물검역 국제기준마련 아시아지역 워크숍 등 다양한 국제협력사업과 2010년 말 ~ 2011년 초에 발생한 구제역 파동을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사례가 높이 평가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