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 해외 수출을 위한 VIV CHINA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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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viv china_korea

한국동물약품협회(KAHPA, 회장 곽형근)가 동물용의약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하반기 첫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되는 VIV CHINA 2016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단체참가했다. 이번에 한국관으로 참여한 업체는 녹십자수의약품㈜,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서울신약, ㈜유니바이오텍, ㈜제일바이오, ㈜플럼라인생명과학, ㈜한국썸벧, ㈜한동, ㈜MK생명과학 등 총 10개 업체였다.  

이번 전시회 참여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KOTRA 베이징 무역관 쪽에서도 직접 전시회에 파견 나와 한국관 홍보에 도움을 줬다. 

또한, KOTRA 베이징 무역관에서는 전시회 시작 전 사전간담회를 개최하여 한국 업체들의 중국 수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김삼수 부본부장을 시장조사단으로 파견하여 전시기간 중 한국관 단체참가 업체들을 독려하는 등 적극 지원했다. 

전시 둘째 날인 9월 7일에는 주중한국대사관의 최정록 농무관이 한국관을 방문해 동물용의약품 업체들의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2000년도에 첫 개최한 뒤 격년으로 개최되는 VIV CHINA는 올해로 9회차를 맞았으며, 한국동물약품협회는 한국관을 구성해 6회째 참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27개국 496개사(중국업체 330개사, 해외업체 166개사)가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한국관뿐만 아니라, 미국관, 네덜란드관, 영국관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국가관을 운영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앞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VIETSTOCK, 독일 하노버에서 주최되는 EUROTIER,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되는 AGRILIVESTOCK MYANMAR 등 추가 전시회 참가지원 업무 및 다양한 수출업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동물용의약품 해외 수출을 위한 VIV CHINA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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