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판매업소 전년 대비 10% 이상 줄어…3천개 이하로 감소

펫샵 수 5년 연속 감소해 2,788개로 줄어..반려동물 8개 업종 영업장 수는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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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펫숍) 수는 감소했다. 동물판매업 수는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3천개 이하로 줄었다.

2020~2025 주요 반려동물 관련 영업 업체 수 변화. 동물생산업소, 동물판매업소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25년 동물보호복지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관련 영업(8종) 영업장 수는 총 24,384개로 전년(23,565개) 대비 3.5% 증가했다. 통계 조사 이후 최대 수치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등록·허가를 받고 운영해야 하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은 동물생산업(번식장, 브리더), 동물장묘업(동물장례식장), 동물판매업(펫샵), 동물수입업, 동물전시업(애견카페, 고양이카페), 동물위탁관리업(호텔링),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펫택시) 8개다.

반려동물 영업장 현황

전체 영업장 중에서는 동물미용업이 10,841개(44.5%)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동물위탁관리업(5,796개, 23.8%), 동물판매업(2,788개, 11.4%)이 이었다.

동물운송업(20.5%), 동물장묘업(7.2%), 동물미용업(6.6%), 동물위탁관리업(3.4%), 동물전시업(0.2%)은 2024년 대비 영업장 수가 증가했다. 합법적인 동물장례식장(동물장묘업)은 2025년 기준 전국에 89개 있었다.

반면, 동물수입업(-11.5%), 동물판매업(-10.5%), 동물생산업(-4.5%)은 오히려 영업장 수가 줄었다.

특히, 동물판매업의 경우, 2020년 4,159개에서 5년 연속 줄어 2025년에는 2,788개까지 감소했다. 5년 만에 1/3이 줄었고, 통계 조사 이후 처음으로 3천개 이하를 기록했다.

동물생산업 수도 3년 연속 감소했다. 업계 일각에서 ‘강아지 절벽’ 이야기가 나오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

최근 5년간 반려동물 영업장 변화

반려동물 영업 종사자 수도 동물미용업이 가장 많았다. 동물미용업 종사자(반려동물미용사)는 2025년 기준, 12,230명으로 전년(11,429명) 대비 801명 늘었다.

종사자 수 2위는 동물위탁관리업(7,510명), 3위는 동물판매업(3,837명), 4위는 동물생산업(3,018명), 5위는 동물운송업(2,492명)이었다.

반려동물 관련 8개 영업에 종사하는 총인원은 30,426명으로 전년(29,305명) 대비 1,121명(3.8%) 늘었다. 역대 최초로 종사자 수가 3만 명을 돌파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반려동물 영업장 수(7,595개)와 종사자 수(10,924명)가 가장 많았고, 서울이 2위(3,480개/4,090명)를 차지했다. 영업장 수와 종사자가 가장 적은 지자체는 세종시(112개/151명)였다.

2025년 기준 지역별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영업자 수 현황

*2025년 동물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펫티켓 미준수 단속 실적에 관한 기사가 이어집니다.

동물판매업소 전년 대비 10% 이상 줄어…3천개 이하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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