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중소바이오기업 지원사업, 3월 11일까지 신청

4개 기업 선정해 인적, 물적 인프라 및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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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2022년도 바이오기업 수요맞춤형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바이오기업을 모집한다.

‘바이오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중소바이오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이오 사업업화에 필요한 ① 공정기술개발·성능 개선, ② 사업화 전략수립, ③ 인검증·인허가, ④ 재무·투자전략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2개 기업은 지원사업 후 평균매출이 54% 증가했으며, 12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바이오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참여기업수를 4개로 늘리고, 사업기간도 작년보다 확대했다(7개월).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중소바이오기업은 3월 11일까지 호남권생물자원관 홈페이지(https://hnibr.re.kr)의 사업공고 내용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기업은 비대면(발표영상 5분, 질의·응답 5분) 평가를 받게 된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컨설팅기관과 및 참여기업 간 매칭 후 사업수행계획서를 공동으로 작성하고, 3월 말까지 3자 간 협약체결 후 7개월 동안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경민 산업화지원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중되고 있는 중소바이오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시책 발굴과 우리 자원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중소바이오기업 지원사업, 3월 11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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