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수의사회·바이엘코리아, 유기동물 건강 위해 협력

바이엘, 인천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에 구충제·소독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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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수의사회와 바이엘코리아가 인천 지역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협력한다.

박정현 인천시수의사회장과 정현진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 대표는 16일 서울 바이엘코리아 사옥에서 MOU를 맺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엘코리아는 인천시수의사회가 운영하는 유기동물보호소에 연간 1천만원 상당의 구충제와 소독제를 후원할 방침이다.

인천시수의사회는 인천시내 3개구로부터 유기동물보호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수의사회 보호소 관계자는 “유기동물 보호에 최선을 다하긴 하지만 (마리당 주어지는 예산 부족으로)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바이엘의 지원으로 향후 입소 동물은 소독과 구충을 완료하고 들어오는 형태로 체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진 대표는 “앞으로도 수의사회와 더 나은 협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회장도 “유기동물을 위한 바이엘코리아의 도움에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인천시수의사회·바이엘코리아, 유기동물 건강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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