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개 고양이 버전 `고양이를 부탁해` 3월 2일 첫 방송

김명철·나응식 원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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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다양한 문제행동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세나개(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가 3월 2일(금)부터 ‘펫 다이어리’로 확대개편된다.

‘세나개’가 ‘펫 다이어리’로 확대 개편되면서 세나개의 고양이 버전인 ‘고양이를 부탁해’도 편성됐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와 ‘고양이를 부탁해’가 연이어 방영될 예정이다. 

EBS 펫 다이어리 측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이어 또 한 번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며 “고양이는 절대 고칠 수 없다는 잘못된 상식으로 많은 집사들이 혼란에 빠진 지금,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반려묘의 다양한 문제 행동과 속마음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고 고양이를 부탁해 기획의도를 밝혔다.

방송에는 김명철 원장(백산동물병원)과 나응식 원장(그레이스동물병원)이 출연한다.

고양이병원 백산동물병원의 김명철 원장은 “고양이의 습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양이를 부탁해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고양이를 더 잘 이해하고 어떻게 보살펴야 하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상임이사, 서울시수의사회 반려동물 행동학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나응식 원장은 “고양이와의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주고 고양이는 교육이 안된다는 편견을 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며, 재방송은 토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첫 방송은 3월 2일(금) 밤 10시 45분이다.

세나개 고양이 버전 `고양이를 부탁해` 3월 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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