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즈 캣푸드 브랜드 쉬바, 세계 최대 규모 산호초 복구 나선다

산호초 복구 캠페인 ‘Hope Reef’ 전개..유튜브 시청해 산호초 복구 기금 조성 참여

등록 : 2021.06.02 11:24:12   수정 : 2021.06.02 11:24:14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해안에 HOPE 글자 모양으로 설치한 리프 스타 구조물에 자라난 산호초
(사진 : 한국마즈)

한국마즈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소개했다. 마즈의 프리미엄 캣푸드 브랜드 쉬바®(SHEBA®)가 전개하는 산호초 복구 프로젝트 ‘호프 리프(Hope Reef)’다.

2029년까지 전개하는 호프 리프 프로젝트는 18만 5천㎡ 이상의 산호초를 복구하는 것이 목표다. 올림픽 수영장 148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바다의 열대우림으로 불리는 산호초는 해양생물 25% 이상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다. 해양 전문가들은 2043년까지 전세계 열대 산호초의 90%가 사라져 바다생명체와 인간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호프 리프 프로젝트에는 산호초가 자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리프 스타’ 기술이 적용된다. 폭 90츠의 육각형 강철 구조물을 수중에서 거미줄 형태로 연결, 해저에 설치하는 방식이다.

2년 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서서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 마즈 측은 “1만 9천개의 리프 스타의 60%에 산호 커버가 구축됐고 서식 어류가 300% 증가했다. 거북이, 상어 등 다양한 해양종이 돌아오면서 생태계가 복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쉬바 공식 유튜브에서 ‘호프 리프’ 영상(보러가기)을 시청하면 산호초 복구를 위한 모금 운동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영상을 시청할 때마다 발생하는 광고 수익이 산호초 복구 기금으로 사용된다.

정선우 한국마즈 대표는 “마즈는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산호초와 해양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쉬바 브랜드의 노력이 국내 소비자들께도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