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질병관리청
2020년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는 1년 내내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수많은 업종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는데요, 동물병원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미용·용품 매출이 급감하면서 전체 동물병원 매출도 감소했지만, 1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동물병원 매출이 예년 수준을 빠르게 회복했고, 심지어 더 증가하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재난지원금 효과가 끝난 뒤에도,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반려동물 분양·입양이 증가했고, 평상시에 해주지 못했던 예방접종, 구충, 중성화수술 등을 위해 동물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었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동물병원은 산업·생활에 필수적인 의료시설로 분류되어 있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3단계)로 격상되어도 문을 닫지 않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더라도 동물병원은 괜찮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흘러나옵니다.
과연, 코로나19가 동물병원 경영에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일까요?
코로나19가 휩쓸었던 2020년. 동물병원 매출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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