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관 전북대 교수, 한국가금학회 신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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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수의대 장형관 교수(사진)가 한국가금학회 신임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장형관 교수는 지난달 대전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린 한국가금학회 제39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1983년 출범한 한국가금학회는 매년 4회 학회지 발간과 산학협동 심포지움 등 활발한 학술활동으로 국내 가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형관 신임 회장은 가금질병 분야 연구는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 행정안전부 위기관리매뉴얼협의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가축방역심의회, 질병관리청 감염병연구포럼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정부 정책을 자문하고 있다.

전북대 부설 조류질병연구소를 설립, 대내외적으로 가금수의학과 한국가금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장형관 신임 회장은 “글로벌 식량위기로 국내 가금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질병 안전과 산업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신진 연구인력을 발굴하고 산업계 참여의 폭을 넓혀 한국가금학회가 축산 분야 학문과 산업발전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장형관 전북대 교수, 한국가금학회 신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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