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대·우신라보타치 의약품·의약외품 개발 협약

인체용의약품 및 반려동물용의약품·의약외품 연구개발 협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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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현상환)이 ㈜우신라보타치와 ‘인체용의약품 및 반려동물 의약품·의약외품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6일(목) 오전 11시 충북대 수의대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상환 학장, 강병택 부학장, 이승헌 수의예과장, 김학현 교수, ㈜우신라보타치 남택수 대표 및 하수훈 이사가 참석했다.

우신라보타치는 패치 및 오랄 필름 전문 개발 및 제조회사로 최근 동물용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임상시험 ▲연구자료 공유·활용·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대 측은 “이번 협약이 인체용의약품, 반려동물의약품 및 의약외품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의약·수의 기술을 포함한 과학기술발전과 관련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상환 충북대 수의대 학장은 “우신라보타치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물병원뿐만 아니라 수의과대학 교수와 많은 공동연구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수 기자 deu04194@naver.com

충북대 수의대·우신라보타치 의약품·의약외품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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