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수의대 학생회 ‘일상’ 출범…공동회장 고상호·성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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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제31대 학생회 선거에서 ‘일상’학생회(공동회장 고상호, 성지현)가 당선됐다.

투표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단일후보로 출마한 일상 학생회가 찬성 95.59% (195표)로 당선됐다(총투표율 57.63%).

일상 학생회는 ‘다시 일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교육, 문화 3개 분야의 공약을 제시했다.

복지 공약으로는 ▲대면 수업을 위한 학관 시설 재정비 ▲스크럽, 가운 세탁시스템 구비 ▲대여물품 확대 및 정비 ▲아침식사 제휴, 교육 공약에는 ▲교육 및 진로 세미나 진행 ▲실험실 오픈랩 ▲실습연계 ▲골학 강의, 문화 공약에는 ▲대면 행사 진행(새내기 배움터, 엠티, 체육대회)을 제시했다.

고상호 공동 학생회장 당선자는 “새로운 2022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을 하겠다”며 “항상 학생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학생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소연 기자 thdus2534@naver.com

경북대 수의대 학생회 ‘일상’ 출범…공동회장 고상호·성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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