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근 휴벳 대표, 모교 전북대에 발전기금 5천만원 기탁

등록 : 2021.04.08 14:23:55   수정 : 2021.04.08 14:24:03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사진 : 전북대학교)

㈜휴벳을 운영하고 있는 오홍근 익산 와우동물병원장이 모교인 전북대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오홍근 휴벳 대표는 6일 김동원 전북대 총장과 안동춘 전북대 수의대 학장이 자리한 가운데 발전기금을 기증했다.

전북대 수의대를 졸업한 오홍근 대표는 2003년부터 익산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면서 2007년 동물신약개발 및 비임상 CRO 기업 ㈜휴벳을 창업했다.

현재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 기업 부설 연구소를 둔 휴벳은 고양이 복막염 치료제 신약물질 ‘GS-441524’의 국내 품목허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임상수의사와의 교육 교류 사업, 국내 임상수의사 대상 수의정형외과 교육 등 교육사업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오홍근 대표는 한상섭 전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장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의학 분야 우수연구자 육성과 대학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를 결심했다. 오 대표 스스로도 전북대 수의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오홍근 대표는 “수의대 우수 연구자들이 지역에 정착해 교육·연구 활동을 해나가는 것이 대학과 지역 발전의 지름길”이라며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연구자의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