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대학생 앰배서더 9기 출범,비대면 발대식 진행

수의대 학생들에게 수의영양학 지식을 전파하는 활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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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코리아의 2021 대학생 앰배서더 비대면 발대식이 9일(화)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로얄캐닌 대학생 앰배서더는 ‘반려묘와 반려견을 최우선으로’하는 로얄캐닌의 가치와 철학을 전파하고 수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수의영양학 교류 및 학술 홍보 활동을 위한 활동을 담당한다.

로얄캐닌 앰배서더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서 매년 각 한 명씩 선발되며, 올해 9기로는 ▲윤소희(강원), ▲옥세린(건국), ▲김예진(경북), ▲김동현(경상), ▲홍율선(서울), ▲양새롬(전남), ▲고진형(전북), ▲윤혜린(제주), ▲이다예(충남), ▲윤서현(충북) 학생이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로얄캐닌의 역사와 이념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2021 대학생 앰배서더 활동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선발된 대학생 앰배서더들은 로얄캐닌 수의영양학 세미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각 학교에 수의영양학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앰배서더들에게는 장학금이 주어지며, 전북 김제 로얄캐닌 공장 견학의 기회가 제공된다.

로얄캐닌코리아 조민주 수의사는 “올해 유익한 수의영양학 지식을 다른 수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전파할 대학생 앰배서더들과 처음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수년간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좋은 경험을 쌓아간 만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9기 강원대 로얄캐닌 앰배서더 윤소희 학생은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가진 앰배서더들과 교류할 1년이 기대된다”며 “학우들과 반려인에게 더욱 깊이 있는 영양학적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세린 기자 celineo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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