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의사회,영남컨퍼런스에서 `반려동물문화센터 지지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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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울산시수의사회정기총회4_이승진
이승진 울산광역시수의사회장

울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이승진)가 ‘제5회 영남수의컨퍼런스’에서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설립’ 지지 서명운동을 펼친다.

이승진 울산시수의사회장은 “이번 6.4 지방선거 때 반려동물 문화센터 정책을 시장후보자에게 제시했고, 당선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이 반려동물 문화센터 설립을 공약으로 채택해 현재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계획 시행자의 의지 및 예산 등의 문제로 추진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남아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이기고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설립되고, 또 결과적으로 지역 반려동물 문화를 올바르게 이끌어나가 수의사회의 입지를 높이며, 나아가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파급될 수 있도록 수의사들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수의사회는 이번 영남수의컨퍼런스에서 2층 등록 부스 바로 옆에서 ‘반려동물 문화센터 지지 서명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현 울산시장 공약에 포함된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에는 유기동물 보호소, 동물매개치료센터, 유기동물 입양센터, 반려견 예절교육센터, 반려동물 보호자 교육센터, 반려동물 운동장, 반려견 산책로, 반려묘 카페 등 반려동물 관련된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제5회 영남수의컨퍼런스는 12일(토)~13일(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내외과, 안과, 영상진단과, 임상병리과, 마취과, 동물행동의학 등 다양한 임상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남수의컨퍼런스 홈페이지(바로가기)

 

울산수의사회,영남컨퍼런스에서 `반려동물문화센터 지지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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