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가 11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릴 아시아수의사연맹(FAVA) 콩그레스를 참가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FAVA 콩그레스는 ‘아시아의 원헬스 접근’을 주제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호텔에서 개최된다.
대회 첫날은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타스쿠 혼조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인수공통전염병 현황과 대응책을 모색한다.
이튿날에는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응하는 원헬스 접근을 조명한다. 소동물 임상 관련 강연은 물론 돼지열병(CSF), 말임상, 식품위생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함께 진행된다.
대한수의사회 단체 참가는 대회 하루 전인 11월 10일(목)에 출국해 13일(일) 입국하는 일정이다. 항공기는 제주항공, 숙소는 대회 행사장인 힐튼 후쿠오카 씨 호크 호텔이다.
대회 등록비를 제외한 단체 참가비용은 대한수의사회 회원 기준 100만원선으로 ㈜한수약품(김임숙 부장: for-agi@hanmail.net)에 별도로 문의할 수 있다. 대회 등록비에는 단체 참가에 따른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편 등의 사정에 따라 참가비용은 변동될 수 있다.
단체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8월 25일(목)까지 한수약품(김임숙 부장: for-agi@hanmail.net)으로 이메일 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이름, 연락처와 여권 사본을 송부하면 된다. 가족 등 동반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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