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유기동물 보호소 찾은 전북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단

올해 첫 봉사에 전북수의사회, 전북대 수의사·학생 참여..유기견 중성화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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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단이 28일 완주군 소재 유기동물 보호소 ‘별빛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수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수의사회 봉사단과 전북대 수의대 동물병원 수의사, 봉사동아리 ‘소복소복’ 회원 학생들까지 20명이 참여했다.

보호소에 머무는 수컷 소형견과 대형견 34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을 집중했다.

당초 봉사단은 지난해 별빛 유기견 보호소를 찾을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며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봉사 참여자의 체온 및 발열 증상을 확인하고 손 소독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를 진행했다.

김민석 전북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단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수의사와 학생분들께 늘 감사한다”며 “별빛 보호소와 협의해 올해 안에 재방문하여 중성화수술과 심장사상충 검사 등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완주 유기동물 보호소 찾은 전북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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