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수협,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정기총회 온라인 개최한다

등록 : 2020.08.20 17:27:44   수정 : 2020.08.20 17:27:49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의회(회장 이종민)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매년 8~9월 개최되는 대공수협 정기총회에서는 전국에서 복무중인 공중방역수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 운영방향을 논의하고 새 집행부를 선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수의사회 당국자가 방문해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전역한 선배 수의사들의 진로강의가 이어지기도 한다.

광복절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움직임을 보이면서 9월 3일부터 4일까지로 예정됐던 올해 총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가능성을 고려해 임원진 이외의 공중방역수의사 회원은 온라인 회의 플랫폼으로 자택에서 참여한다. 공중방역수의사 운영지침에 따라 총회 기간에는 공가가 주어질 예정이다.

3일 온라인 총회에서는 대공수협 현안을 토의하고 가축전염병·인수공통감염병 관련 학술정보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차기 대공수협 대표를 비롯한 집행부 선거가 진행된다.

4일에는 대공수협 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현직 공중방역수의사가 연자로 나서 진로소개, 반려동물 임상, 농장동물 임상, 방역·검역 업무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