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 정책을 요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이번엔 더민주 중앙당사 앞

6월 9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

등록 : 2017.06.08 22:48:33   수정 : 2017.06.08 22:48:33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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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물보호활동가들의 ‘동물보호 정책을 요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중앙당사 앞이다.

이들은 지난 6월 2일(금) 광화문 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 1번가’앞에서 동물보호 정책 요구 기자회견을 펼친 것을 시작으로, 6월 6일(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으며, 9일(금) 12시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찾는다.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 동물을위한행동, 나비야사랑해 등으로 구성된 전국동물보호활동가들은 ① 개식용 금지 ② 동물보호 업무 부처이관 ③ 반려동물 번식업 기준강화 ④ 동물실험법 강화 및 대체시험법의 의무화 ⑤ 농장동물 감금틀사육 단계적 금지 ⑥ 조류독감(AI) 사전예방 백신실시 등 크게 6가지 사항을 요구하고 있다.

활동가들은 “대한민국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은 유기묘 찡찡이와 반려견 마루, 그리고 유기견 토리를 청와대로 입양하는 등 동물애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동안 대한민국이 동물복지 선진국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인간만이 잘 사는 세상이 아니라,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성명서를 낭독하고, 사전에 준비한 정책과제 제안서를 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