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동물보호축제 `GACF 2013` 11~12일 개최

등록 : 2013.05.10 10:00:52   수정 : 2013.11.26 10:59:29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130509-고양동물보호축제

방송인 강예빈 1일봉사자로 참여..다양한 이벤트 개최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11일, 12일 양일 간 일산 장항동 문화광장에서 '제1회 고양시 동물보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되는 동물보호축제로, 카라,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보호단체들이 참여한다.

 

11일 동물권리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고양시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 이웅종 교수의 유기견 희망 프로젝트(반려견 훈련교육 시범 및 체험, 놀이로 배우는 훈련교실), 기네스견 돌발이벤트, 퀴즈쇼, 동물보호 그림 그리기대회, 애견 무료상담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고양시 담당자는 "다양한 행사는 물론 관련 업체의 홍보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라,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라고 밝혔다.

또한 12일에는 UFC에서 옥타곤 걸로 활약한 방송인 강예빈이 1일 봉사자로 나선다. 평소 동물보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왔던 강 씨는 생명 존중에 기초한 반려동물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한편, 고양시는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여 동물보호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동물등록제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물등록제 부작용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는가 하면, 지난해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유기동물 입양 켐페인을 실시해 작년 유기동물 입양건수를 239마리까지 끌어올렸다. 올해는 4월 기준으로 벌써 작년 실적의 50%인 121마리를 입양시켰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고양시를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참된 행복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