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서 수의학 세미나 열린다

23일(토), 전국 수의학과 학생 및 교수 대상으로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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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함께 하는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서는 24개국 60여 편의 동물 영화들을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전국 수의과대학 학생 및 교수를 대상으로 한 ‘수의학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영화제 측은 “전국 10개 수의학과 대학의 교수, 수의사협회 수의사들이 참여하는 수의학 세미나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부정적인 의식을 해소시키는 것은 물론 동물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로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과 동시에 반려동물 산업에 있어서도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개대된다”고 밝혔다.

수의학 세미나는 23일(토)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 내 2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서 개최됐던 ‘반려동물 산업박람회’를 이번 영화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에는 60여 개의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참여하여 사료와 간식, 용품, 패션, 미용도구, 액세서리, 약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문화 체험, 정보 습득,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으며, 반려동물 건강 상담은 물론 유기견 입양 부스까지 운영된다.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순천만정원 및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정보 확인(클릭)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서 수의학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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