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펫, 수의사 대상 ‘전국 학술 세미나’ 연다…4월 22일 대구에서 시작

7월까지 대구, 포항, 구미, 부산, 경남, 울산, 대전, 광주, 전주, 강릉, 제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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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대표 문재봉)이 전국 수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2025 대웅펫 전국 임상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임상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사례를 소개한다.

대웅펫은 “전국 임상 학술 세미나를 통해 지역 수의사들에게 최신 임상 지견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임상적 전문성을 향상하고,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의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세미나 날짜와 지역은 다음과 같다.

*대구(4/22), 포항(4/29), 구미(5/13), 부산(5/20), 경남(5/27), 울산(6/17), 대전(6/24), 광주(7/1), 전주(7/8), 강릉(7/15), 제주(7/22)

첫 번째 세미나인 대구 세미나는 4월 22일(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대구동물메디컬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대구/경북 지역 수의사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송우진 교수(제주대학교 수의내과학)와 임재현 원장(경북대 교수, 대구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강사로 나서 최신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송우진 교수는 ‘로컬병원에서 개와 고양이의 심장질환 장기 관리하기’를 주제로 강의하고, 임재현 원장은 ‘FMT(분변이식)의 개념 및 임상 적응증, 용법 그리고 증례 5케이스’에 대해 강의한다. 분변이식은 건강한 강아지의 선별된 분변에서 추출한 미생물을 질환을 앓고 있는 강아지의 장에 이식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만성 설사, 염증성장질환(IBD)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문재봉 대웅펫 대표가 ‘엑소좀으로 반려동물 노화 증상 및 난치성 질환 관리하기’에 대해 발표한다. 엑소좀의 항노화 효과(인지기능 및 활동성 개선)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와,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실제 임상 증례가 공유된다.

문재봉 대웅펫 대표는 “진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물병원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세미나 이후 세미나의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대웅펫, 수의사 대상 ‘전국 학술 세미나’ 연다…4월 22일 대구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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