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A 콩그레스, 2024년 중국 상하이 찾는다

온라인으로 열릴 2021 WSAVA 콩그레스, 한 달 앞으로

등록 : 2021.02.15 15:52:56   수정 : 2021.02.15 15:52:58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2024년 세계소동물수의사회 콩그레스(WSAVA 2024)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는 중국의 베이징소동물수의사회와 상하이소동물수의사회가 2024년 콩그레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WSAVA는 “지난 30년간 중국의 소동물 임상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40만명이 넘는 수의사들이 전세계에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며 중국 대회에 기대감을 전했다.

매년 개최되는 WSAVA 콩그레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소동물 임상 학술행사 중 하나다.

2021년 인도 하이데라바드, 2022년 페루 리마, 2023년 포르투갈 리스본을 거쳐 중국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 2011년 제주도에서 WSAVA 콩그레스를 개최한 바 있다.

베이징과 상하이소동물수의사회는 지난해 각각 WSAVA 콩그레스 개최의사를 밝혔다가 공동 개최로 방향을 선회했다. WSAVA 콩그레스운영위원회와 행사대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말레이시아, 스리랑카를 제치고 2024년 대회지로 선정됐다.

토렌 스톤 상하이소동물수의사회 부회장은 “세계소동물수의사회는 발전된 수의 임상과 동물복지 증진의 상징”이라며 “훌륭한 연자와 함께 기술발전과 새로운 치료법, 최신 연구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9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45회 WSAVA 콩그레스는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88개의 강연이 실시간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는 온라인 생방송과 녹화 방송으로 병행된다.

WSAVA 회원 등록비는 200유로로, 국내에서는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원이면 WSAVA 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21 WSAVA 콩그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