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EAVSI 실습 교육, 참가자 100명 돌파..9월 안과 코스 모집

안과·연부조직 수술·신경외과·종양·특수동물 다채로운 실습..실시간 번역·한국인 스태프 지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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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EAVSI 실습 프로그램

신교무역이 운영하는 중국 상해 인조이(EAVSI) 글로벌 실습 프로그램이 순항하고 있다. 8개월여 만에 인조이 교육에 참여한 한국 수의사가 누적 100명을 넘어섰다.

‘인조이(Enjoy)’로 불리는 EAVSI(Enjoy Advanced Veterinary Specialist Institute)는 중국 상해에 위치한 글로벌 수의사 임상실습 기관이다. 신교무역이 한국의 공식 파트너사로 합류하며 지난해 12월 수의안과 고급실습 과정부터 한국 수의사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이후 연부조직 수술, 신경외과, 종양, 특수동물 등 다양한 분야의 실습 교육이 순차적으로 운영됐다.

신교무역 측은 “프로그램을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운영 경험이 축적되면서 교육 환경과 시스템 역시 한층 안정화됐다. 참가자 만족도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높은 만족도는 재수강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강의 운영부터 현장 지원, 실습 환경까지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결과, 한번 참가한 수강생들이 다른 분야의 실습 과정까지 이어서 신청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론 강의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번역 서비스와 강의 스크립트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영어로 진행되는 현장 강의 중에는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번역 화면을 활용하고, 강의 종료 후에는 스크립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언어 장벽으로 인해 해외 교육 참여를 망설였던 수의사들도 보다 편안하게 교육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인 스태프가 교육 기간 내내 동행하며 이동, 숙박, 현지 생활 등을 지원해 해외 실습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점 역시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영어로 진행되는 이론 강의에는 AI 기반 실시간 번역과 강의 스크립트가 제공된다.

지난해 EAVSI 실습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던 안과 코스가 오는 9월에도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안검·결막·제3안검·각막 수술을 비롯해 백내장 수술 및 인공수정체(IOL) 삽입술 등 안과 주요 술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총 5일 일정 중 4일이 실습으로 진행되는 만큼, 실제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술기를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론 교육과 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참가자들의 임상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9월 안과 코스와 함께 하반기 다양한 전문 분야 실습 과정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신경외과 과정은 두개골(Cranial)과 척추(Spinal) 두 개의 전문 트랙으로 구성돼 참가자의 관심 분야와 임상 영역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종양 Module 2와 연부조직(흉부) 과정이 함께 개설돼 다양한 분야의 심화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신교무역은 인조이(EAVSI)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분야의 글로벌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수의사의 임상 역량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상해 EAVSI 실습 교육, 참가자 100명 돌파..9월 안과 코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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