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 “반려동물 임상 분야 유일한 전국 단체로 바른 목소리 낼 것”

동대문에 사무국 마련한 KAHA, 임시총회 개최하고 정관개정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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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KAHA)가 서울시 동대문구에 사무국을 마련했다.

(사)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최이돈)가 19일(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

최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사무국을 마련한 동물병원협회는 정관 제3조 ‘사무소의 소재지’를 변경하기 위해 이날 임시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최이돈 회장 및 KAHA 이사들과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 이병렬 명예회장, 손성일 경기도수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관상 주소지 변경을 의결한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추가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자등록 변경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

이날 행사에서는 이사 임명패 수여식, 공로패 수여, 윤리행동강령 낭독, 사업보고도 진행됐다.

12년간 동물병원협회에서 근무한 박진영 과장에게 공로패가 증정됐고, 신임 이원희 과장이 이사들에게 첫인사를 했다.

KAHA는 최이돈 회장 취임 이후 약 1년 6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2월 21일, 18대 집행부 출범 이후에만 KAHA 컨퍼런스 개최, 월간 카하 런칭, 원데이 핸즈온 워크샵 개최, ISVPS 국제 인증 과정 추가 런칭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쳤다.

또한, WSAVA(세계소동물수의사회) 포럼 참석, 필리핀동물병원협회(PAHA)와 MOU 체결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했으며, 은퇴 국가봉사동물 의료지원 사업 참여, 국무총리실 주관 반려동물 전문가 간담회 참석, 검역본부 반려동물 분야별 협의체 참여,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주재 반려동물산업 전문가 간담회 참여 등 정부 회의·사업에도 수의계 대표 단체로 나서 의견을 개진했다.

KAHA는 앞으로 ISVPS 국제 인증 과정과 핸즈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오는 10월 31일~11월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FASAVA2026 콩그레스에 단체참가한다. 또한, 내년 2월에 제2회 카하 스타터(KAHA STARTER), 6월에 2027년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 홍연정 대한수의사회 정책기획부회장, 박철 대한수의사회 공보부회장, 손성일 대한수의사회 시도지부장협의회 간사 등이 참석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의계 이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반려동물임상과 관련하여 동물진료부 공개 압박, 동물보건사 업무 범위 명확화, 수의전문의 제도 도입, 동물용의약품의 무분별한 유통, 공공동물병원 등의 이슈가 언급됐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은 “반려동물 임상 분야는 KAHA가 중심이 되어서 업무를 해주길 바란다. 대한수의사회도 여러 가지 자원을 활용해 지원하겠다”며 “우리나라 반려동물 임상 및 동물병원 업계의 미래에 대해 KAHA와 토론하겠다”고 말했다.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장은 “반려동물임상과 동물병원 분야에서 유일한 전국 단체인 한국동물병원협회가 중심을 잡고 바른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한수의사회와 힘을 합쳐서 수의계를 올바른 길로 닦아 나가는 것이 저희 협회의 존립 목적이자 후배 수의사들을 위해 해야 하는 소임”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동물병원협회(KAHA)가 7월 19일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동물병원협회 “반려동물 임상 분야 유일한 전국 단체로 바른 목소리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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