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의컨퍼런스 7월 11~12일 개최, 실습 강의에 수의대생 토크콘서트까지 마련

수의사 1500여명, 수의대생 500여명 참석 예상...6월 18일까지 조기등록, 7월 3일까지 사전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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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GVMA, 회장 손성일)가 7월 11~12일(토~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2026년 경기수의컨퍼런스(남부)를 개최한다.

11일(토)에는 총 5개 강의실에서 임상병리, 수액처치, 치과, 고양이에 대한 이론 강의와 임상실습 강의가 진행된다. 실습 강의는 복부초음파 실습, 소화기내시경 실습이 마련됐으며, 각각 16명씩을 선착순 모집한다.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진로 고민이 많은 수의대생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반려동물 임상, 대동물 임상, 연구 등 각 분야 수의사가 자기 일을 소개하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펼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학생들과 선배 수의사들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Student Night’가 이어진다.

12일(일)에는 총 7개 강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종일 강의가 진행된다.

소화기 임상병리, 소화기 외과, 소화기 내과, 강아지 심장, 고양이 심장, 심장외과, 고양이 신경계, 신경외과 응급, 발작질환, 췌장염, 부신질환, 고양이당뇨, 고양이갑상선, 호흡기 영상, 호흡기 응급, 호흡기 외과, 호흡기 내과, 근골격계 재활, 근골격계 관절경, 한방재활, 근골격계 외과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마련됐다.

소화기내과 강의는 미국수의내과전문의(DACVIM)인 켄지로 후쿠시마(Kenjiro Fukushima) 수의사가 연자로 나선다.

농장동물 세션도 있다. 양돈산업위생, 임신분만개선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진행하는 ‘마약류 관리’ 강의와 수의사 출신 변호사인 조민희 변호사가 진행하는 ‘법률’ 강의도 관심을 받고 있다.

제1회 한국반려동물행동의학협회(KAHA) 심포지엄도 동시에 개최된다.

손성일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은 “반려동물의 고령화로 인해 임상 현장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노령동물 진료 분야를 중심으로 강의를 마련했고, 복부초음파 및 내시경 실습 강의까지 운영해 실제 임상 적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외에도 소화기내과 전문 해외 연자를 초청하여 최신 글로벌 임상 트렌드와 실제 적용 가능한 진단 및 치료 접근법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는 변화하는 임상 환경 속에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방향을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수의사회는 G-WAVE : The Great Connection을 슬로건으로 대전환을 시작한다. 경기수의컨퍼런스와 함께 성장의 물결을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2026년 경기수의컨퍼런스(남부)의 조기등록 기간은 6월 18일까지이며, 사전등록 기간은 7월 3일까지다.

경기도수의사회 회원의 경우 12일(일) 전일 참석 시 수의사 연수교육 시간 10시간(선택 5시간+필수 5시간)이 모두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경기도수의사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경기수의컨퍼런스 7월 11~12일 개최, 실습 강의에 수의대생 토크콘서트까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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