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헌혈 문화 확산 위해 건국대동물병원·풀무원 협약 체결
‘바른 먹거리’ 풀무원과 ‘바른 생명존중’ 추진...반려동물 헌혈 문화 확산 및 안정적 혈액 수급 구축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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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병원장 윤헌영)과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반려동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합친다.
양 기관은 23일(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의료·산업 인프라와 자원을 연계해 반려동물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반려동물 수혈용 혈액은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다. 양 기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 기업이 협력하는 사회적 모델을 구축하고, 반려동물 헌혈에 대한 인식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건국대동물병원은 ‘KU 아임도그너(KU I’M DOgNOR) 헌혈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의료 인프라를 제공한다. 풀무원은 향후 3년간 현금 및 현물을 지원하고,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통해 대중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구체적으로 ▲반려동물 헌혈 캠페인 개최 ▲홍보 콘텐츠 공동 제작 ▲반려동물 건강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건국대학교동물병원 윤헌영 원장은 “이번 협약이 반려동물의 생명을 구하는 헌혈 문화를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의학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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