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 질환에 대한 보호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3월 10일(화)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반려견을 위협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질환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산책이나 야외 활동이 많은 반려견의 경우 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데 주목했다. 진드기를 통해 바베시아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반려동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주요 질환이 매개될 수 있는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진드기가 반려동물의 피부에 부착되면 일정 시간 흡혈하면서 바베스열원충(Babesia), SFTS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를 전파할 수 있다. 24시간 이내에 빠르게 진드기를 사멸시킬 수 있도록 평소 예방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전문가들은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인 외부기생충 예방 관리와 함께 산책 후 피부와 털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반려동물의 생활 환경과 활동량에 따라 적절한 예방 방법을 수의사와 상담해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월 1회 간편하게 경구투여할 수 있고, 투약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작은 크기의 내·외부 기생충 구충제 등 다양한 예방 관리 방법이 소개되면서 보호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지고 있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의 크레델리오 플러스 마케팅 관계자는 “반려견이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계절일수록 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점에서 초기 사멸 속도가 빠른 제품 선택을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고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