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소독제 개발 연구에 수의생명자원 활용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 수의생명자원 분양·수탁 성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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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 수의생명자원 분양·수탁 현황 (자료 :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KVCC)을 통해 수의생명자원 분양·수탁을 활성화하고 있다.

분양된 수의생명자원은 광견병 백신, 세균용해바이러스(bacteriophage) 개발이나 악성 가축전염병 대상 소독제 평가 등 실용 연구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은 2025년 한 해 수의생명자원 분양 382건, 신규수탁 343건을 기록했다. 각각 연간 목표치를 191%, 171.5% 초과 달성했다. 누적된 보유 자원은 11,555주에 달한다.

이들 자원은 주로 산업체(63.1%), 학계(32.4%)에 분양됐다. 신개발, 치료제 연구, 진단기술 고도화 등에 활용됐다.

바이러스 자원을 활용해 백신이나 항균제를 개발하거나, 소독제 효능을 평가하는 등 다양한 연구에 쓰이면서 16편의 관련 논문 발표로 이어졌다.

검역본부는 향후 자원 수집 확대, 확보 체계 고도화, 자원 관리 효율화 및 병원체 특성분석 연구를 지속할 방침이다.

서울대, 전북대, 건국대, 경상국립대, ㈜바이오포아 등 5개 수의생명자원 관리기관과 협력해 자원 수집과 특성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박선우 동물위생연구부장은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KVCC)의 자원은 단순 보존을 넘어 국내 동물용의약품 시장의 실질적인 연구개발 자원으로 기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원 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통해 국내 동물질병 분야의 산업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동물용의약품·소독제 개발 연구에 수의생명자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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