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학 퀴즈왕을 찾아라’ KSFM 고양이 임상 퀴즈대회 성료, 상금 100만원 주인공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제2회 KSFM 고양이 임상 퀴즈대회 개최..최유진 수의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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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박찬우)가 2월 28일(토), 2026년 KSFM 컨퍼런스 현장에서 제2회 KSFM 고양이 임상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이 임상에 관심 있는 예비 수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개인 또는 1~2인 팀 단위로 진행됐으며, 실제 동물병원 근무를 앞둔 예비 인턴 수의사들의 참여 비중이 높았다. 이외에도 수의과대학 재학생과 공중방역수의사, 수의장교가 출전하여 함께 실력을 겨뤘다.

퀴즈는 고양이 행동학, 영양학, 및 임상 전반을 아우르는 약 100문항이 출제됐다. 작년과 동일하게 ‘캣 센스(존 브래드쇼)’와 ‘The Cat: Clinical Medicine & Management(Susan E. Little)’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예선전은 넬동물의료센터 손성지 원장(KSFM 홍보위원장)과 부평모모동물병원의 권정현 원장(KSFM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두 원장은 문제마다 해설과 더불어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기억해야 할 점과 주의 사항을 덧붙이며 참가자들에게 실용적인 조언을 건넸다.

예선전 상위 5개 팀이 진출한 본선은 고려동물메디컬센터 이기쁨 원장(KSKM 부회장)이 사회를 맡았다. 보다 심화된 임상 문제로 승부를 펼쳤다. 버저를 가장 먼저 누른 팀에게 우선 답변권이 주어지고, 오답 시 다른 팀으로 기회가 넘어가는 방식이 적용돼 긴장감을 더했다.

제2회 KSFM 고양이 임상 퀴즈대회 우승자 최유진 수의사(사진 오른쪽 세 번째)

대상은 압도적 점수 차로 결정됐다. 올해 수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최유진 수의사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금상 1팀(50만원), 은상 2팀(30만원), 동상 5팀(10만원)에게도 부상이 수여됐다.

대상을 차지한 최유진 수의사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물론, 퀴즈를 푸는 시간 자체가 큰 배움의 기회였다”며 “고양이 임상을 어렵게 느끼던 마음의 장벽이 한결 낮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KSFM 운영진께 감사드리며, 후배들에게도 꼭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고양이수의사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예비 수의사들이 고양이 임상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계속해서 고양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정 기자 xormrrl6392@naver.com

조예원 기자 yewon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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