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마취 상태에서 피모벤단 효과는’ 7월 5~6일 베링거 웨비나에서 알아보세요
윤학영 전북대 수의대 교수 강연, 7월 5일(토)~6일(일) 양일간 방영..보호자 캠페인도

한국수의심장협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이 하트체크 캠페인을 펼친다. 수의사를 위한 무료 웨비나와 보호자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7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양일간 아이해듀 플랫폼으로 방영될 웨비나는 윤학영 전북대 수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개의 호흡마취 시 심장 수축기능 변화 및 호흡마취 상태에서 IV, PO Pimobendan의 효과’를 주제로 피모벤단의 활용성을 조명한다.
흡입마취(호흡마취)는 동물병원에서 빈번하게 시행되는 시술이다. 흡입마취는 환자의 심박수, 심장 수축력 및 혈압 등 심혈관계에 변화를 유발한다.
심장 수축기능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피모벤단은 승모판폐쇄부전(MMVD) 등 심장질환에서 주요한 치료제로 활용되지만 흡입마취 상태에서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이번 웨비나는 흡입마취 상태의 개에서 심장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피모벤단의 정맥 및 경구 투여 효과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조명한다.
웨비나 사전 접수 및 시청은 아이해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수의심장협회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베링거인겔하임 ‘베트메딘’이 함께 펼치는 하트체크 캠페인은 반려동물의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 무증상 상태인 초기 심장병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도록 반려동물 연간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 하트체크 캠페인도 보호자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심장병에 잘 걸리는 품종견이 유의해야 할 A단계에 대한 보호자 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심장병에 취약한 소형견 품종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심장병 발생률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만큼, 이들이 조기 심장검진을 통해 무증상 심장병을 발견하고 증상 시작 전부터 관리하여 보다 오래 건강한 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