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축위생학회 `생명의 땅 전남에서 구제역 청정 이유를 찾다`

한국가축위생학회 2016 학술대회, 9월 29~30일 목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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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가 9월 29일(목)~30일(금) 이틀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다.

‘생명의 땅 전남, 구제역 청정 이유를 찾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도지사, 도의원, 목포시장 및 지자체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학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가축위생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각 지자체 동물위생시험소가 번갈아 가며 주최하고 있으며, 제39회인 올해 학술대회는 전남 동물위생시험소가 주최한다. 전남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전남의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등 가축방역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남도의 멋과 맛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도탐방(강진) 일정이 포함됐으며, 벨리댄스, 품바, 노래 등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순서도 마련됐다. 최신 축산·방역 기자재 전시·홍보의 장도 열린다.

한편, 한국가축위생학회는 ‘학술연구와 정보교류를 통한 가축질병 예방과 국민보건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78년 설립된 학회로 지자체 방역위생기관(축산위생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진흥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수의직·수의연구직 공무원 약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연 4회 학술지 발간, 학술발표대회 및 심포지엄 개최 등이 있다.

한국가축위생학회 `생명의 땅 전남에서 구제역 청정 이유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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