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신고 파주 농가 2곳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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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9월 20일(금)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 2개소(적성면 1, 파평면 1)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2개소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단, 해당 농장들은 연천 발생농장 방역대(반경 10㎞) 내에 있어 이동제한조치는 유지된다.

농식품부는 “태풍 ‘타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축산농가와 지자체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축사 주변과 매몰지 등을 미리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생석회 도포, 내외부 소독 등 방역 조치하고, 가축에 의심증세가 있을 경우 신속한 신고를 해달라고 덧붙였다.

※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번호 : (국번없이) ☎ 1588 – 9060 / 4060 

한편, 지난 9월 16일 파주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17일 연천 소재 돼지농가에서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ASF 발생 이후 9월 20일 오전까지 살처분·매몰된 돼지는 총 10,372두다.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신고 파주 농가 2곳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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