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서 H5형 AI 항원 검출

포천, 서울 중랑천 등지 검출 항원은 H5N2형 저병원성

등록 : 2018.11.01 13:32:06   수정 : 2018.11.01 13:32:06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농림축산식품부가 1일 충남 아산시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분변은 AI 상시 예찰검사 과정에서 10월 29일 채취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 결과 31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당국은 분변 채취 지점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에 대한 이동통제와 예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 농가에 대한 차단방역도 강화된다.

해당 AI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를 판정할 정밀검사에는 3~4일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25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천과 10월 26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분리된 AI 항원은 H5N2형 저병원성으로 확진됐다.

10월부터 시베리아로부터 철새 도래가 본격화된 가운데, 올겨울 국내 야생조류에서 발견된 AI 항원은 아직까지 모두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예년에도 11월이 넘어가면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발견되는 경향을 보였던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일선 가금농가가 차단방역에 경각심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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