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말 전문 수의사와 함께하는 `말튼튼 페스티벌` 시작

루돌프 스테이거 수의사 내한, 세미나 및 치아관리 시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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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해외 전문수의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말튼튼 페스티벌(International Equine Veterinary Symposium)이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말튼튼 페스티벌은 루돌프 스테이거, 와윅 바일리, 폴 맥그리비, 존 랭글로이스 등 총 4명의 말 전문 수의사가 순차적으로 한국을 방문해 이론 수업 및 실습 시범을 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말내과전문의, 수의과대학 교수, 말 행동학 책 저자, 말 재활치료 전문의 등 말 분야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1차로 내한한 수의사는 루돌프 스테이거 미국 Swiss Vet社 사장이다. 미국 말내과전문의이기도 한 루돌프 스테이거 수의사는 6일(수) 렛츠런파크 서울 대강당에서 말 치아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뒤, 뒤 이어 수의사 대상 세미나 및 시범을 이어가고 있다(상단 사진 참고). 그는 7월 14일까지 승마장, 렛츠런파크 부산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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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스테이거 수의사에 이어 8월에는 와윅 바일리, 폴 맥그리비, 존 랭글로이스 수의사가 연이어 한국을 찾아 각각 ‘스포츠 의학을 이용한 말의 경주능력 향상방법’, ‘말 행동치료’, ‘말 카이로프랙틱’에 대한 강의 및 시범을 이어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말튼튼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2-332-3155)또는 페이스북 페이지(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외 말 전문 수의사와 함께하는 `말튼튼 페스티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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