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반려동물 문화교실,피부 강의로 올해 일정 마무리

황철용 교수, 개와 고양이의 피부 바로알기 주제로 강의

등록 : 2015.12.14 12:38:07   수정 : 2017.12.11 00:48:38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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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원장 서강문)이 주최하는 반려동물 보호자 대상 ‘서울대학교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12일(토) 오후 3시에 개최된 올해 마지막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황철용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피부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개와 고양이의 피부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황철용 교수는 반려동물의 기본 피부 구조부터, 피부의 기능, 개와 고양이의 털 종류, 피모 관리 방법, 목욕 및 샴푸에 대한 조언, 약용샴푸의 원리와 효과, 귀 청소 방법 등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했으며 특히, 반려동물의 피부 질환을 설명하면서 어떤 경우에 동물병원에 가야하는 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황철용 교수는 자주 긁는 경우, 자주 구르는 경우, 발을 자주 핥는 경우, 몸을 깨무는 경우, 털이 군데군데 빠지는 경우, 귀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비듬·뾰루지 등이 생기는 경우에 꼭 동물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무료 공개 세미나다.

지난해 6월 ‘개의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첫 번째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은 지금까지 ‘반려동물 교육 방법’, ‘반려동물, 우리 아이의 인생 첫 번째 친구’, ‘고양이 연령대별 관리’, ‘반려동물 눈, 치아 관리’ 등을 주제로 10여 차례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하는 보호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잘못되고 무분별한 정보가 인터넷에 넘쳐난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수의사로부터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어 하고, 수의사는 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전문가인 수의사들이 직접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때 반려동물 시장이 바르게 성장하고 보호자와 수의사의 신뢰관계도 구축될 수 있다.

서울대학교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한국수의치과협회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 이 좋은 예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카길뉴트리나와 함께 문화교실을 개최하고, 한국수의치과협회의 경우 한국마즈와 함께 구강관리 교실을 개최한다. 업체와 수의계가 합심하여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더 늘어나야 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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