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고양이수의사회 정회원 무료 열린강의 종료

컨퍼런스 포함 총 5회..모든 회차 참석한 수의사 13명에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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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재영) 정회원 대상 무료 열린강의가 마무리됐다.

15일 서울 역삼동 ING오렌지타워에서 열린 11월 열린강의에는 김정현∙윤헌영 건국대 교수의 고양이 내∙외과 강연이 진행됐다. 50여명의 임상수의사 회원들이 참여해 강의를 수강했다.

윤헌영 교수는 고양이의 소화기 림프종 등을 주제로 종양외과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김정현 교수는 고양이의 천식, 심장사상충증 등 호흡기 및 심장내과에 대해 강연했다.

지난해 5월 고양이수의사회가 정회원에 대한 혜택으로 도입한 열린강의는 올해에도 이어졌다. 고양이수의사회원으로 연회비만 납부하면 열린강의는 별다른 비용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었다.

메르스 여파로 6월 열린강의가 취소되기도 했지만 봄, 가을 컨퍼런스를 포함해 총 5회 개최됐다.

학술강연뿐만 아니라 3월 컨퍼런스와 9월 열린강의, 10월 컨퍼런스에서는 고양이 백신 가이드라인을 놓고 정책적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고양이수의사회는 올해 열린강의에 모두 참석한 회원 13명에게 인증서(Certificate)를 수여했다.

김재영 회장은 “내년에도 고양이수의사회는 일선 동물병원의 고양이 임상역량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년 6월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세계고양이수의사대회(ISFM)에서도 임상수의사 분들이 원하는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고양이수의사회 정회원 무료 열린강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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