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백신 프로토콜 포럼 및 고양이 치과 강의,9월 20일 열린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KSFM, 9월 20일 열린강의 및 백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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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재영)가 9월 20일(일) 열린강의를 개최한다.

역삼동 ING오렌지타워(역삼동 707-19) 3층 2강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될 이번 열린강의에는 김춘근 이비치동물치과병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고양이 치과 질환(치주염, 치아흡수, 구내염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KSFM 열린강의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의학 무료 특강으로, 지금까지 고양이 심장질환, 고양이 정형외과, 고양이 통증관리, 고양이 안과, 고양이 영상진단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 바 있다.

KSFM 측은 9월 열린강의 이후 10월 컨퍼런스(10월 18일 전남대 수의대), 11월 열린강의(고양이 내외과)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은 특별히 열린강의에 앞서 ‘고양이 백신 프로토콜 포럼’이 개최된다.

<고양이 백신 접종,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개최될 이번 포럼에는 강원대 수의대 현창백 교수를 비롯하여 고양이 백신을 취급하는 조에티스, 메리알, MSD 등 업체 학술담당 수의사 및 임상 수의사들이 참여하여 일선 병원마다 백신 접종 프로그램의 방법과 시기 차이로 인해 생기는 혼선을 줄이기 위한 토론을 벌인다.

KSFM은 지난 3월 29일 개최된 ‘제4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컨퍼런스’에서 고양이 백신 프로토콜 표준화를 주제로 연제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토론에 참여한 수의사들은 대부분 “고양이수의사회 차원의 표준화된 백신 프로토콜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고양이 백신 프로토콜 적립의 필요성에 동의했다.

또한, 본지에서 진행한 ‘고양이 백신 프로토콜 표준화, 필요할까요?’ 설문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352명)의 88%(311명)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바 있다.

고양이 백신 프로토콜 포럼 및 KSFM 9월 열린강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고양이수의사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가능하다.

고양이 백신 프로토콜 포럼 및 고양이 치과 강의,9월 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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