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권역별 교육, 1월 18일부터 전국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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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부터 의무화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권역별 전국순회 교육이 1월 18일부터 재개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동물병원과 병의원, 약국, 마약류도매업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취급하는 업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물병원에서도 오는 5월 18일부터 마약류통합관리리스템 사용이 의무화된다. 마약류 의약품의 구입과 조제, 투약, 양도양수, 폐기 등 취급내역 전반을 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

주요 전자차트 프로그램에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연동기능을 탑재할 예정이지만, 해당 차트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동물병원은 직접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웹에 접속해 보고해야 한다.

이번 권역별 교육은 1월 18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릴 수도권 북부 교육을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전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인천, 제주, 원주(강원) 등 전국을 순회한다.

5월부터 강화되는 마약류 취급 보고 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사용 보고, 현장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일 낮시간에 열렸던 지난해 11월 순회교육과는 달리 병의원, 약국, 동물병원의 영업을 고려해 밤시간대(오후 7~8시)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교육에는 인터넷으로 사전신청을 접수해야 참가할 수 있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바로가기)에 접속해 알림>교육신청 탭에서 지역별 교육에 참가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권역별 교육, 1월 18일부터 전국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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