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 창원 성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박준(창원4), 강기일(창원5), 한영애(창원6) 후보가 공동으로 ‘반려동물 공원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들은 19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이 산책시 다른 시민과 갈등을 겪는 일이 종종 있다”며 “공원을 조성하면 반려동물과 산책하며 다른 시민의 눈치를 보는 불편이 줄어들 것이다.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원을 성산구 내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은 성산구 내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1만㎡ 규모의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하는 것.
이들을 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예산 반영 및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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