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인 제32회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가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제31회 KIMES에는 총 34개국 1,145개사(국내제조업체 530개, 해외제조업체 615개)가 참가했으며 72,036명의 참관객이 박람회를 찾았다. 해외바이어도 3천 명이 넘게 현장을 방문했다.
매년 늘어나던 수의사 참가 비율은 0.4%로 2014년(0.7%)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박람회에 가장 많이 참가한 전문 직업군은 의사(11.3%)였으며, 그 뒤를 방사선사(6.3%), 물리치료사(4.0%), 간호사(2.7%) 등이 이었다.
동물용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은 2014년과 거의 비슷했다. 2014년 1.7%의 관심을 받은 동물용의료기기는 지난해에도 1.6%의 관심을 받았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품목은 진찰 및 진단기기(13.2%)였다.
한편, KIMES 측은 현재 사전참가자 등록을 받고 있다. 사전 참가 등록할 경우 박람회에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IMES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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