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산책하고 기부하고`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WEEDLE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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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반 산책 앱 Weedle(위들)이 (재)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과 반려견 동반 산책 장려 및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1일 열린 협약식은 코로나19를 고려하여,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KAPES)은 2008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민간 비영리법인 허가를 받은 단체로 중랑구에 센터를 설립, 구조동물의 입양, 치료, 호스피스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유기·유실 예방 및 보호자 교육에도 앞장서며, 구조가 끝이 아닌 구조 후 관리의 중요성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KAPES의 박혜선 대표는 “사람들이 동물에 대한 특성을 더 이해하게 되면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더 많이 예방할 수 있으며, 산책이 그 시작이라고 생각하여 Weedle과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Weedle의 김현욱 대표는 “20년간 이차진료 동물병원 해마루를 운영하면서 보호자와 반려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제안이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이를 위해 산책 앱 Weedle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KAPES와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보호자에게 반려견 동반 산책의 장점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Weedle은 펫테크 기업 헬스앤메디슨에서 개발한 산책 앱으로 반려견과의 산책 횟수 및 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후원 기업의 물품,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적립한 포인트로 원하는 물품을 선정해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도 할 수 있다.

`반려견과 산책하고 기부하고`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WEEDLE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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